[TEN 현장] 성장한 헤일로, 돌아왔단 말이야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헤일로(인행, 희천, 오운, 디노, 윤동, 재용)가 멋진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헤일로/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깨닫고 성장했습니다.”

그룹 헤일로가 9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왔다.

헤일로는 3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음반 ‘해피 데이(HAPPY DAY)’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이들은 멤버 디노의 자작곡 ‘우리 맑음’과 타이틀곡 ‘마리야’의 무대를 차례로 공개하며 향상된 모습을 보여줬다.

오윤은 “9개월 만의 컴백이다. 음악 외적으로 깨닫고 성장한 부분이 많다. 연습하면서 멤버들과의 사이도 돈독해졌고, 한층 ‘완전체’가 돼 돌아왔다”고 말했다.

재용은 “일본에서도 활동했고, 새 음반 활동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면서 지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타이틀곡 ‘마리야’는 작곡가 이기가 이끄는 프로듀싱팀 오레오가 만든 록 댄스 곡으로, 알쏭달쏭 한 남녀 사이를 표현했다.

오운은 “우리의 색깔을 잘 드러낼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희천은 “안무에도 직접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기대를 높였다.

그룹 헤일로(인행, 희천, 오운, 디노, 윤동, 재용)가 멋진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헤일로/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지난 2014년 데뷔한 헤일로는 ‘해피 데이’로 진짜 시작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우선 퍼포먼스 구성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다. 윤동은 “이름을 걸고 안무를 만드는 것이다 보니, 밤도 새면서 수정을 거듭하며 완성했다”고 회상했다.

오운 역시 “지금과는 전혀 다른 안무가 하나 더 있을 만큼 고민하고 수정을 했다. 또 다른 안무는 기회가 있다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힘 넘치면서도 밝고 쾌활한 분위기로 돌아온 헤일로는 9개월이란 시간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디노는 “음원차트 30위 안에 진입하며 5개 도시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고, 인행 역시 “무료 공연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그룹 헤일로(오운, 디노, 재용, 희천, 인행, 윤동)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헤일로/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끝으로 희천은 “9개월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기다림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며 “보답할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헤일로는 오는 9월 2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