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수가 연예인들의 대한 대중들의 시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일 노주현의 개인 채널에는 "24세에 떠난 김새론 추억하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故 김…
배우 이준혁이 '나의 완벽한 비서' 흥행에 힘입어 아시아 5개 도시 팬미팅 투어 개최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준혁이 국내외 팬들을 직접 만난다. 2025 LEE JUN HYUK ‘LET ME IN’(2025 이준혁 '렛 미 인')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준혁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방콕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마닐라, 서울까지 이어진다. 'LET ME IN'이라는 타이틀 명과 같이 이준혁이 팬들에게 다가서는 첫 투어인만큼 이준혁이 직접 전할 그 만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부드러운 눈빛으로 눈 맞춤을 전하는 이준혁의 모습이 그윽하게 담겨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냈다. 그간 다채로운 장르와 캐릭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 온 이준혁이 온전히 배우 이준혁으로서 서게 될 팬미팅 자리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더하며 이준혁의 팬미팅을 고대해 온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이준혁은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한지민과 핑크빛 로맨스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 촬영에 돌입했다. 더불어 특별 출연 소식을 알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을 예정 중에 있으며, 특별 출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쉴 틈 없이 달려온 이준혁의 열일 행보가 이제는 팬들을 향해 간다. 이준혁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구체적인 일자와 장소는 에이스팩토리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솔로라서' 황정음이 슈퍼카 구입 후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4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황정음의 솔로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이날 황정음은 2020년 구입한 5억원 슈퍼카를 공개했다. 그는 "첫 이혼을 결정하고 슈퍼카를 할부로 구입했다. 갚는데 힘들다"고 털어놨다.슈퍼카를 구입한 이유에 대해 황정음은 "이혼 결정 후 목욕탕 가서 내 얼굴을 보니까 너무 불쌍하더라. 아들과 멋진 차 타고 행복한 인생 살고 싶어서, 불행한 내 자신에게 벗어나기 위해 나에게 멋진 차를 선물했다"고 말했다.황정음은 "나는 지금 있는 돈보다 앞으로 내가 벌 돈을 써버리는 타입이다. 악순환을 만들어서 돈을 벌게 된다"고 충동 소비의 선순환(?)을 설명했다. 이어 "차 사고 후회한 적은 없다. 좋은 차 타면 기분이 좋으니까"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앞서 집에서 짐 정리 중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트로피를 발견한 황정음은 이동 중 차 안에서 김병욱 감독에게 전화를 걸었다.황정음은 "내가 연기 못 할 때 '우리 결혼했어요'를 보고 '지붕뚫고 하이킥'에 캐스팅을 해주셨다"면서 "유일하게 속 얘기할 수 있는 감독님이다. 결혼생활 고충도 상담할 정도"라고 돈독한 친분을 드러냈다.과거 발 연기 논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황정음은 "'골든타임' 때 좀 힘들었다. 내 자신이 창피하고 바보 같고 자존감이 바닥이었다. 시청률에 연연하며 목숨걸고 하는데 내 작품 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건 처음"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하지만, 황정음의 바람과 달리 '골든타임'은 자체 최고 시청률 14.2%를 기록하며 대박이
'솔로라서' 황정음이 아이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표현했다.4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황정음의 솔로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이날 황정음은 두 아들 교육관을 드러냈다. 장남 왕식이가 게임용 패드를 찾자 그는 "20분 게임하라"고 제안했다. 시간이 지난 후 아들은 "그림, 받아쓰기, 영어 100점 받았잖냐"면서 연장을 요구했고, 황정음은 5분을 추가했다.황정음은 8살 장남 교육에 대해 "풀어주는 편이다. 게임을 하지 말라는 것보다 또 다른 스케줄을 짜준다. 자율성을 부여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한다"고 말했다."학원도 보내냐"는 질문에 그는 "수학, 영어 학원은 매일 간다. 다른 건 몰라도 두 가지는 하라고 했다. 특히 영어는 엄마가 못하니까 힘들다고 했다"고 전했다.약속된 시간에 게임을 중단시킨 황정음은 "끝낼 줄도 알아야 한다. 조절하는 사람이 진짜 멋진 거"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그러나 4살 둘째 아들에게는 "귀여워"를 연발하며 한없이 예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세아는 "훈육과 양육의 태도가 다중이다"라고 말했다.두 아들의 등굣길을 함께한 황정음은 "시간이 될 때마다 같이 간다. 유일하게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이고, 아이들이 너무 빨리 크니까 아쉽다. 같이 다니면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둘째 강식이는 영어 유치원 입구에서 눈물을 터뜨렸다. 황정음은 "유치원 앞에서 매일 눈물을 흘리는데, 첫째 때는 마음도 아프고 청심환도 먹었지만, 둘째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밝혔다.황정음은 "두 아들을 엄마가 감당하기에는 힘들다. 아빠가 몸으로 놀아주면 좋겠지만 상
'선의의 경쟁' 이혜리가 정수빈을 버리려 한다.4일 공개되는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 14회에서는 유태준(김태훈 분)의 악행을 조사하던 유제이(이혜리 분)와 우슬기(정수빈 분)가 갈라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생각보다 더 거대한 벽이었던 태준의 압박에 제이가 한 발짝 물러서게 된 것.앞서 슬기는 유제나(추예진 분)의 일기를 통해 자신의 아버지 우도혁(이원재 분)이 죽던 날, 수술 상황에 대해 알아냈다. 이와 함께 제이의 도움을 받아 태준의 사무실에서 수술 날 도혁의 엑스레이까지 확보했다. 엑스레이에는 도혁이 삼킨 수능 문제가 든 캡슐까지 찍혀 있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태준이 도혁을 죽였다는 걸 증명할 수 없었고, 유일한 목격자이자 증인인 제나가 꼭 필요했다.이에 제이와 슬기는 태준이 제나를 숨겨뒀다고 확신하고, 그의 행방을 찾기 위한 공조를 펼친다. 4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태준과 팽팽하게 대치하는 제이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진 사진에는 제이와 태준의 대화를 슬기가 지켜보고 있다. 이 같은 사진 구도가 세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상하게 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태도로 슬기를 대하는 제이와, 이에 충격을 받은 슬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과연 제이는 태준에게서 어떤 말을 들었길래 그의 손을 잡게 된 것일까. 제이는 지금까지 쌓아온 연대와 신뢰를 뒤로 하고 슬기를 버리게 될까. '선의의 경쟁'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선의의 경쟁'은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온 슬기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
박효주가 '최대철 지킴이'로서 동창에게 시원한 한 방을 날렸다.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탄탄한 서사와 스피디한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 시청자들의 웃음과 눈물을 책임진 명장면을 되짚어봤다.#7~8회: 마광숙 vs 독고탁 팽팽한 대립 승자는? 마광숙 WIN!마광숙(엄지원 분)과 독고탁(최병모 분)의 첫 만남부터 시작된 팽팽한 대립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광숙은 초면에 독수리술도가 인수제안서를 내민 독고탁에게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광숙이 장광주(광숙과 장수의 이름을 따 만든 술) 시음 테스트를 하고 싶다는 LX호텔의 전화를 받고 난 뒤 상황은 역전됐다. 이 사실을 들은 독고탁은 당황했고 이어진 광숙의 쐐기 박는 말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뿐만 아니라 광숙은 독고탁과의 두 번째 만남에서도 “사장님 다시 뵐 일은 없을 것 같다”면서 “이번에 출시된 장광주 반응이 엄청 뜨거워서 술도가를 넘기는 일은 없을 테니까”라고 당당하게 말해 또 한 번 사이다를 날렸다.#9회: 눈물 쏙 콧물 쏙, 진짜 가족이 된 광숙과 술도가 형제들이제 진짜 가족으로 거듭난 광숙과 술도가 형제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광숙은 결혼하고 불행한 일이 벌어지는 게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며 울음을 터트렸다. 놀란 오흥수(김동완 분)는 형수님은 복덩이라고 달랬고 오범수(윤박 분) 역시 약한 생각하지 말라며 다독였다.형제들의 위로에 힘을 얻은 광숙은 "한 번 가족은 영원한 가족"이라고 따뜻하게 말했다. 또한, 이들이 하늘을 바라보며 먼저 떠난 오장수(이필모 분)에게 우리 잘 지내고 있다고
이제훈을 중심으로 산인 그룹의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관계성이 예고됐다.오는 8일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 윤주노(이제훈 분)와 M&A 팀을 비롯해 산인 그룹의 핵심 세력들 사이 긴밀한 연결고리가 형성되는 가운데 첫 방송 전 인물관계도를 통해 산인 그룹 내 권력 구도를 짚어봤다.극 중 산인 그룹은 회장 송재식(성동일 분)이 세운 산인 건설을 시작으로 무섭게 성장하면서 대한민국 기업계의 발전을 이끌어온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다. 그러나 과거의 영광과 달리 지금은 11조 원이라는 막대한 부채로 인해 경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를 해결하기 위해 M&A 계의 전설 윤주노가 산인 그룹에 들어오면서 회사 내부에는 격변의 시간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특히 산인 그룹에 오자마자 법률 담당 변호사 오순영(김대명 분), 재무 담당 과장 곽민정(안현호 분), 인턴 최진수(차강윤 분)를 영입해 자신의 팀을 꾸린 만큼 윤주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그런 윤주노를 중심으로 정반대의 성향을 보이는 두 사람의 대립 구도도 흥미를 돋운다. 산인 그룹의 2인자이자 CFO 전무 하태수(장현성 분)와 CCO 상무 이동준(오만석 분)이 윤주노를 두고 극과 극의 반응을 드러내는 것. 무엇보다 두 사람은 이미 산인 그룹 내에서 각자의 입지를 구축하며 권력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송재식 회장은 두 사람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들의 존재가 윤주노와 M&A 팀에게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된다.또한 하태수와 이동준을 따르는 산인 그룹 계열사들 대표들의 얼굴도 담겨 회사 내부에서 벌어질
'솔로라서' 황정음이 사무실에서 살게 된 진짜 이유를 밝혔다.4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황정음이 아이들과 집을 최초 공개했다.이날 황정음은 MC가 아닌 출연자로 새롭게 인사하며 "요즘 많은 일이 있었지만, 하나하나 다 해결하면서 왕식이 강식이와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힘든 것도 이겨내고 버티고 있다"고 밝혔다.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지만, 지난해 2월부터 이혼 소송 중이다. 아이들은 황정음이 홀로 양육하고 있다.이혼한 이유에 대해 황정음은 "행복하지 않았다. 원래 내 기운이 정말 좋았는데, 결혼한 후 우울하고 나쁘게 변하는 느낌이 들었다. 아이들은 그린 기운 느끼면 안 되잖냐"고 이야기했다."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강조한 황정음은 "아이들이 내 보물 1호다. 아이들에게는 미안하다는 말로 표현이 안 된다"고 털어놨다.황정음과 아이들은 각자 방을 놔두고 거실에서 옹기종기 모여 잠들고 기상했다. 그는 "8살 장남 왕식이는 착하고 속이 깊고 순하다. 4살 차남 강식이는 나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이 세상에 온 것 같다. 형제 둘이 정말 좋아한다"고 애정을 표현했다.이혼 후 70세 친정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황정음은 "엄마가 아이들 케어와 살림 도맡아서 하는 안사람, 내가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지는 바깥사람"이라고 전했다.아이 출산 후 100일까지 황정음이 온전히 키웠지만, 지켜보는 어머니가 육아에 서툰 딸을 불안해하며 "너는 일이나 해라. 내가 아이를 봐주겠다"고 선언한 것. 황정음은 "엄마가 나이가 있어서 8년 넘게 도와주는
'신랑수업' 김일우-박선영이 '초스피드 상견례'(?)를 한다.5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3회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의 가족인 반려견들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견(犬)례'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김일우는 말끔하게 차려입고 "드디어 오늘 만나는구나. 선영의 가족을 만나러 가는 날이다"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이를 본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벌써 상견례를 하는 거냐"며 덩달아 긴장한다. 잠시 후 김일우가 만난 박선영의 가족은 다름 아닌 귀여운 반려견 두 마리다. 박선영의 '댕댕이'들은 김일우를 경계하는 것도 잠깐, 김일우에게 꼬리를 흔드는가 싶더니 급기야 한 마리는 김일우 얼굴에 뽀뽀를 퍼붓는다. 격하게 반가워하는 반려견의 행동을 지켜본 '연애부장' 심진화는 "잠깐!"이라며 촉을 세운다. '교장' 이승철은 "이미 (강아지들과) 몇 번 본 거 아냐? 강남-이상화 커플도 강아지 때문에 연애 사실을 들키지 않았냐? 딱 걸렸어!"라고 예리하게 말한다. 스튜디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김일우는 두 강아지들과 온몸으로 인사를 나눈 뒤 박선영에게 "둘 다 수놈 아냐? 수놈 하나 더 키워보지?"라고 훅 플러팅을 날린다. 이어 "노견이긴 한데 한 마리 더 키울 생각 있어?"라고 쐐기를 박아 "나이스 멘트!"라는 '멘토군단'의 칭찬을 듣는다. 과연 박선영이 김일우의 '심쿵 멘트'에 뭐라고 답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달달한 분위기 속, 김일우와 박선영은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며 즐겁게 놀아준다. 이후
전혜진이 해도 해도 끝나지 않는 교육과 시터 고민에 점집을 방문한다.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이 지난 3일 첫 공개와 함께 ‘대치동 실사판’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핫한 화두인 유아 사교육 현장과 그 속에 뛰어든 3대 모녀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현실적 공감과 드라마적 재미를 모두 선사했다. 모녀로 분한 전혜진, 조민수의 연기 시너지도 몰입감을 끌어올렸다는 반응이다.지난 1회에서는 워킹맘 정은(전혜진 분)이 엄마 지아(조민수 분)에게 딸 서윤(김사랑 분)의 학원 라이딩을 부탁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정은은 일하기도 벅찬데 시터가 갑자기 그만두는 바람에 엉망진창 일상을 보냈다. 지아는 발을 동동 구르는 정은이 안타까워 시터를 구할 때까지 서윤의 라이딩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4일 공개되는 ‘라이딩 인생’ 2회에서 정은은 하늘의 별 따기와 같은 시터 찾기에 난항을 겪으며 골머리를 앓는다. 이에 대치맘들 사이 소문난 용한 점집을 찾은 정은의 모습이 예고돼 흥미를 자극한다. 정은은 서윤이 명문초 입학을 할 수 있을지, 시터를 구할 수 있을지 묻는다. “귀한 분이 오신다”라고 점지를 받게 되는데, 정은의 걱정을 덜어줄 구세주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무속인 천상장군 역으로 특별출연한 김태훈의 신들린 연기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영어학원 한 가운데서 무책임한 전 시터의 뒤통수를 때린 지아는 화끈한 신고식으로 대치맘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는다. 대치맘들의 묘한 시선을 받으며 배척을 당하는 지아의 모습과 함께 초보 라이더 지아의 시선에서 바라본 대치맘들의 세계가 펼쳐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고편
'솔로라서' 이민영이 긴 솔로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4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이민영이 최초로 솔로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이민영은 "오늘 출연에 대해 만나고 있는 그분은 뭐라고 하냐"는 신동엽의 기습 질문에 "어디선가 응원하고 있을 것"이라고 센스있게 답했다. 낚시에 실패한 신동엽은 "보통이 아니네"라며 웃음을 지어났다.첫 인터뷰를 앞두고 이민영은 물을 계속 마시며 "20시간 넘게 긴장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처음에 낯을 많이 가리는데 처음이 좀 길다. 극내향형 성격"이라고 고백했다.이민영은 4살부터 아역으로 시작해 199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동기로는 안재욱, 최지우가 있다지난 2006년 배우 이찬과 결혼한 이민영은 식을 올린 지 12일 만에 파경을 맞이하고 솔로 생활 중이다. 그는 "솔로기간을 가늠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밝혔다.솔로인 이유에 대해 이민영은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지 않다. 집순이라 솔로 생활이 익숙하다"면서 "누군가와 함께 살면서 행복을 추구하지 않는다. 마음은 항상 열려있다. 왕자님이 뚝 떨어져야 하는데"라고 재혼 생각을 드러냈다.이민영은 "한 달간 외출 인 힐 때도 있다. 분리수거는 층에서 버릴 수 있다. 엘리베이터 안 타도 된다. 집에 있는 게 좋고 편하다"고 리얼 집순이의 면모를 보였다.꿀광 피부를 자랑한 이민영은 기상 후 물 세안만 하고는 "피부관리를 딱히 하지 않는다. 차라리 몸에 나쁜 걸 하지 말자 주의다. 피부에 좋지 않은 습관을 멀리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넓은 집이 공개되자 신동엽은 "어렸을 때부터 돈을 벌
배우 선우재덕이 손창민, 박상면과 함께 천하의 삼총사로 뭉친다.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연출 박만영)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손창민은 세상에 돈이 전부라 믿는 대운빌딩 건물주, 일명 ‘K-스크루지’ 한무철 역을 맡았다. 가족의 소중함보다는 돈 벌기에 혈안이 된 무철은 여러 채의 건물을 갖고 있을 정도로 부자지만, 100원에도 덜덜 떠는 고약한 구두쇠에 특기는 사람들에게 독설 퍼붓기다. 조금이라도 더 갖기 위해 악착을 떨던 어느 날, 불행이 닥치기 시작한다. 다수의 작품에서 베테랑 배우의 진가를 보여준 손창민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갑과 을 관계에 놓인 죽마고우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의 케미 또한 주요 관전 포인트다.선우재덕은 극 중 무철의 고교 동창이자 라이벌이었지만, 현재는 무철의 세입자 신세인 김대식 역으로 분한다. 아내와 함께 대운 빌딩 1층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대식은 가진 것은 없지만 사랑과 믿음으로 똘똘 뭉친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K-아버지다. 하지만 악덕 건물주이자 친구인 무철이 보증금을 올리는 바람에 파산 위기에 처한다. ‘함부로 대해줘’, ‘수지맞은 우리’, ‘진짜가 나타났다!’ 등 장르 불문 연기를 보여준 선우재덕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무철과 대식의 친구이자 일등부동산 사장 최규태 역은 박상면이 맡았다. 규태는 잔머리 도사이자 아부아첨에 능한 인물로, 모든 건물을 자신에게 위임한 무
SBS 예능 '신들린 연애2' 영험하고 매혹적인 MZ 점술가들의 첫 데이트가 시작된다.4일 '신들린 연애2' 2회에서는 MZ 점술가들의 첫 데이트가 시작된다.점술가들의 연애답게 운명의 상대는 끌리는 물건을 선택하는 순간 결정된다. 이에 '유태오 닮은 꼴' 무당 장호암과 '김태리 닮은 꼴 점성술사' 김윤정이 가장 먼저 첫 데이트에 나선다. 첫 만남 이후 별다른 접점이 없었던 두 점술가는 함께 식사하고 와인을 마시며 즉석 사진을 찍는 등 또래처럼 평범하게 데이트하는 동안 좁혀진 거리만큼 모든 순간이 설레는 플러팅으로 가득 찬다.이와 함께 무당 이강원과 무당 이라윤, 무당 정현우와 무당 채유경, 사주가 하병열과 사주가 홍유라가 특별한 첫 데이트를 펼치며 탐색전을 시작한다. 특히 무당 이라윤은 "신내림 받고 처음 느낀 설렘"이라며 내 눈에는 너만 보인다는 듯 이강원에게 무한 직진하고, 무당 이강원 또한 "할매, 오늘 왜 이렇게 잘 밀어주는 거야?"라면서 첫 데이트 전부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등 이들의 케미스트리도 정점을 향해 달려갔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이들의 첫 데이트에 MC 군단에는 돌고래 같은 환호성이 터져 나온다. 신동엽은 "절밥을 저렇게까지 좋아한다고?"라고 말하며 폭소하고, 유인나와 가비는 화끈한 플러팅이 난무하는 MZ 점술가들의 달콤한 데이트에 "한 방이 있네", "미치겠다"라며 잇몸만개 미소를 지었다고. 급기야 '유태오 닮은 꼴 무당' 장호암의 본 적 없는 반전 매력에 신동엽은 "육식하는 사슴 같아"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MZ 점술사들의 대망의 첫 운명잡이 데이트는 이날 밤 10시 20분 '신
'살롱드립2' 이선빈이 강태오의 내복을 봤다고 밝혔다.4일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에는 배우 강태오, 이선빈이 출연했다.현역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3월에 제대해 복귀한 강태오는 "지금까지 군아이템을 사용 중"이라고 밝혀 놀라게 했다.착용한 군아이템에 대해 강태오는 "이선빈도 본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됐다. 이선빈이 "내복?"이라고 반문한 것.장도연은 "내복을 본 거냐"고 놀라 물었고, 이선빈은 손사래를 쳤다. 강태오는 "오해하시잖냐"면서 다급하게 "내복 아니라, 국방색 기모 잠옷"이라고 설명했다.단톡방 영상통화 중 강태오가 내복(?)입은 모습을 봤다는 이선빈은 "히트텍 핏 내복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강태오는 "내복 아니고 잠옷이다. 두꺼운 거다. 넌 보기만 하고 만져보지 않았잖아. 핸드폰 화면으로 보는 거랑 다르다"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두 사람은 티격태격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이선빈은 "두 번째 만날 때 벌써 강태오가 편했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그러나 강태오는 "두 번째 만날 때까지 나는 불편했다"고 다른 입장을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또 이선빈은 "친구와 지인의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지인은 아는 사람, 친구는 정말 친한 사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너는 내 친구야'라고 헀더니 0.1초 만에 표정이 달라지더라"고 폭로했다.강태오는 먼저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지인이라는 게 친구보다 더 의미 있는 뜻으로 쓴 거"라고 해명했다. 장도연은 "국민 섭섭남답다"며 웃음을 보였다.한편, 이선빈은 장도연에게 "모과 어떻게 생각하냐. 강태오가 나한
또다시 '나이 논란'에 휘말린 이찬원이 자포자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셀럽병사의 비밀’에는 아세안 경제 전문가 고영경 박사가 함께한다. 그는 "처음으로 국내 생산된 포니라는 차가 있었다. 모르시는 분도 많을 것 같은데..."라며 MC들을 둘러봤다. 그런 가운데 꾸준한 '나이 논란'으로 고통받는(?) 이찬원이 멀뚱히 있자, 장도연은 "아닌데, 거짓말하는 것 같은데? 주차장에서 본 것 같은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찬원은 "사실 내 첫 차가 포니"라고 자포자기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소형차 '포니'에 대항해 대우 김우중 회장이 진정한 의미의 경차 '티코'를 출시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는 직접 출퇴근 시에 티코를 타고 다니며 열정적으로 마케팅했지만, 그 시대를 경험한 작사가 김이나는 "껌 밟으면 멈추는 차, 터널 거미줄에 매달린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티코의 당시 평가를 전했다. 이처럼 현대·대우·삼성, 3개의 대기업이 '3대 천왕'의 시대였던 90년대의 대한민국에 나라를 뒤흔든 큰 사건이 발생한다. 바로 '국가 부도의 날'인 1997 'IMF 외환위기'다. 이찬원은 "저희 아버지도 대기업 사원이셨는데 98년부로 명예퇴직하시고, 고향으로 돌아와서 사업을 전전하셨다. 아버지, 어머니들 세대가 참 힘드셨을 것"이라며 시대의 고통에 공감했다. 그러나 김우중 회장은 IMF를 기회로 보고 부실기업을 공격적으로 인수하는 승부수를 둔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미스&미스터트롯 추억여행’ 송가인이 무속인 어머니를 향한 진심을 전한다.TV CHOSUN ‘미스터트롯3’가 10회 연속 동시간대 전 채널 및 전 채널 목요 예능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준결승 2차전 진출자 TOP10이 확정된 ‘미스터트롯3’ 10회(2월 28일 방송)는 전국 기준 15.2%, 순간 최고 시청률 16.1%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송가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양지은, 안성훈, 박지현, 정서주 등 걸출한 트롯 스타들을 배출한 지난 시즌들을 되짚어 볼 수 있는 TV CHOSUN ‘미스&미스터트롯 추억여행’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은다. 4일 방송되는 ‘미스&미스터트롯 추억여행’에서는 트롯으로 전하는 부모님 전상서라는 주제로 레전드 무대와 뒷이야기들이 공개된다.어머니 뜻에 따라 ‘미스트롯’에 출전, 진(眞)을 차지한 송가인은 “어머니가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72호 진도 씻김굿 전수자이자 무녀”라고 소개한다. 이어 “어머니의 직업을 어렸을 때부터 단 한 번도 부끄러워해 본 적 없다. 항상 자랑스러운 엄마”라고 무속인 어머니를 향한 진심을 전한다. 이와 함께 ‘어머님’, ‘엄마 아리랑’ 등 송가인이 어머니를 생각하며 부른 명곡 무대들도 펼쳐져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이 5살 때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배신자’로 채웠던 결승 무대도 공개된다. 또 혼자서 자신을 키워 주신 어머니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사랑도 전한다. 이외에도 이찬원까지 눈물 떨구게 한 임영웅의 ‘엄마의 노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등 무대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