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이혼 위기를 고백했다. 지난 10일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개그맨 이봉원, 가수 조현아가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
쌍둥이를 임신 중인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낙상사고 트라우마를 알렸다.김지혜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결기 기념 강원도 여행! 넘어진 이후로 비행기 타는 게 무서워서 태교 여행도 생략하려구요. 나중에 아기들이랑 같이 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혜가 최성욱과 함께 결혼 기념일을 맞아 강원도로 떠난 모습. 특히 지난달 낙상사고를 알려 뱃속의 쌍둥이가 무사한 지 걱정했던 김지혜는 사고 후유증이 크게 남은 근황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KBS2 '개그콘서트'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베테랑 출연진의 노련함, 신인들의 패기가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일 방송에서는 박나래와 장도연이 약 13년 만에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챗플릭스' 코너에 함께 출연해, 오픈 채팅방에 올라오는 관객들의 채팅들을 센스 있게 받아치면서 큰 웃음을 만들어냈다.두 사람은 마치 '개그콘서트'에 매주 출연하고 있는 것처럼 기존 출연진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장도연의 능숙한 애드리브와 몸 개그, 박나래의 분장 개그는 쉴 새 없이 폭소탄을 터트렸다.지난달 25일 방송에선 '개그콘서트' 최다 출연 2위에 빛나는 개그맨 김대희가 '세기의 대결' 코너에 출연했다. OB와 YB의 개그 대결 형식으로 펼쳐지는 '세기의 대결'에서 OB로 참가, 베테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특히 일바지에 넣은 풍선이 점점 커지는 몸 개그는 김대희가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보여줬던 '레전드 장면'을 다시 한번 재현한 것으로, 시간이 흘러도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것을 증명한 순간이었다.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안영미는 지난 2월, '데프콘 썸 어때요'에 출연해 편집 당해도 웃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는 특유의 '19금 개그'와 화려한 몸짓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지만, 정작 방송에는 심의 문제로 개그가 편집되거나 목소리만 나갔다.편집된 안영미의 모습은 '개그콘서트'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고, 본방송만큼이나 큰 관심을 받았다. '19
2019년 단편 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한 1996년생 주현영이 처음으로 스크린 주연을 맡는다.익숙한 공간인 지하철역에 얽힌 괴담을 소재로 한 현실 밀착 공포 영화 '괴기열차'에서 주현영이 조회수에 집착하는 공포 유튜버 '다경'으로 완벽 분했다.'괴기열차'는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이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 영화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MZ 세대의 아이콘이자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주현영이 영화 '괴기열차 '에서 공포 유튜버 '다경'으로 분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다경'은 조회수를 끌어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전국 최다 실종 사건이 발생한 미스터리한 광림역을 찾게 되고,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섬뜩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캐릭터다. 매 작품 섬세한 관찰력으로 캐릭터를 집어삼키는 주현영은 재기를 꿈꾸는 유튜버의 열정적인 면모부터 '호러퀸'다운 서늘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탁세웅 감독은 "주현영 배우는 '다경'을 연기한 게 아니라, '다경'으로 살았다. 항상 대본이며 깨알같이 철저하게 준비해서 왔다. '호러퀸 다경'의 제스처도 직접 준비했다"며 주현영의 연기 열정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 주현영의 첫 장편 주연작으로서 그가 들려줄 오싹한 괴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호러퀸 다경'으로 완벽 변신한 주현영의 첫 스크린 주연 도전작 '괴기열차'
트와이스가 오는 8월 일본 정규 6집을 발매한다.트와이스는 11일 0시 일본 공식 SNS 채널에 오는 8월 27일 현지 여섯 번째 정규 앨범 'ENEMY' 발매 소식과 함께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빈티지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티저에는 드럼, 기타, 키보드 등 악기가 곳곳에 자리했고 록 밴드를 떠올리게 하는 멤버들의 스타일링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트와이스 일본 정규 6집 'ENEMY'에 대한 상세 정보는 추후 그룹 공식 SNS 채널에 순차 공개된다.이들은 국내외 너른 행보를 펼치고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명성을 이어간다. 2021년 11월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인 7월 11일 오후 1시 정규 4집 'THIS IS FOR'(디스 이즈 포)를 발표하고 컴백을 맞이한다. 또 7월 19일~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신보와 동명인 새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이번 투어는 모든 개최지 공연장의 좌석을 360도로 개방해 트와이스의 무대를 더욱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기세를 몰아 현지시간 기준 8월 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했다. 1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4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5집 'HAPPY BURSTDAY'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이는 미니 10집 'FML'과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으로 이룬 자체 최고 순위와 같은 기록이다. 이 앨범은 이 외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3개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특히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통산 7번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톱 티어 아티스트다운 존재감을 발휘했다. 타이틀곡 'THUNDER'도 빌보드 주요 송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글로벌(미국 제외)'와 '글로벌 200'에 각각 14위와 41위로 랭크됐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는 8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음반과 음원의 고른 인기에 힘입어 '아티스트 100' 4위에 올랐다.세븐틴은 11일 팀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와 협업한 신곡 'Bad Influence (Prod. by Pharrell Williams)'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YG 4인조 신인 걸그룹의 첫 번째 연습생 이벨리의 랩 평가 영상이 1700만 조회수를 기록한 가운데, 댄스 퍼포먼스까지 추가 공개됐다.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블로그에 'YG NEXT MONSTER | EVELLI Dance Performance'를 게재했다. 앞서 YG표 힙합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펼쳐냈던 월말 평가 라이브 영상에 이어 댄스 퍼포먼스가 베일을 벗은 것이다.AGNEZ MO, Ciara의 'Get Loose'가 흘러나오자 이벨리는 단숨에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 스타일리시한 제스처를 뽐넸다. 리드미컬한 비트 위 묵직하고도 파워풀한 춤선은 물론 유려한 바디 컨트롤과 감각적인 그루브는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15살의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풍부한 표현력이었다. 섬세한 강약조절이 곡의 다이내믹을 배가하며 몰입감을 높인 가운데, 음악을 오롯이 즐기는 듯한 여유로운 애티튜드와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이벨리는 내가 본 연습생들 중에서도 역대급 스타성을 갖춘, 인상 깊은 인재"라고 주변에 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0년간 수많은 대형 스타들을 발굴해온 양 총괄이 주변인들에게 이러한 신뢰감을 드러낸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YG 측의 설명이다.이벨리는 랩·노래·춤·비주얼 4박자를 모두 겸비한 데다 영어와 한국어, 그리고 스페인어까지 총 3개 국어가 가능한 '올라운더'다. 양 총괄이 이제 막 15세가 된 이벨리가 지닌 스타성과 잠재력을 높게 점치고 있는 것 같다고 YG 측은 전했다.이벨리의 랩 평가 영상은 단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 현재는 1700만뷰를 넘어섰다. YG 측은 "조만간 이벨리에 이어 4인조 걸그룹의 두 번째 멤버
배우 신민아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김우빈이 배우로 데뷔하게 된 일화를 밝혔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탑게이의 함부로 애틋한 보석, 김우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홍석천은 "내가 우리 우빈이를 너무 기다렸는데 진짜 나와준다는 약속을 하더니 이렇게 나와줬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우빈아 너는 어떻게 그렇게 한결같이 멋있고 잘생겼냐"고 감탄했다.영상에서 김우빈은 배우로 데뷔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우빈은 "스무 살 때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에 홍석천 형을 처음 봤다. 저한테 처음으로 '너는 배우를 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그전까지는 배우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그때 처음 배우의 길을 고민해봤다"고 말했다.이에 홍석천은 "모델 동생들이 쭉 서 있었는데 눈에 확 들어오는 친구가 있었다. 저 친구를 꼭 알고 싶어서 먼저 말을 걸었다"고 회상했다. 또 그는 "일부러 우빈이 근처로 갔는데 비주얼이 정말 대박이었다. 당시 배우 중에서 공룡상 배우들이 각광받을 시기였는데 딱 그 시기에 우빈이를 발견했다. '저 친구 대박 나겠다' 싶어서 끊임없이 배우 하라고 꼬셨다"고 덧붙였다.김우빈은 과거 자신이 드라마에서 맡았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우빈은 "돌이켜 보니 싸움 잘하는 고등학생 역할을 여섯 번 정도 했다"며 "항상 센 이미지, 반항적인 캐릭터가 많았는데 그럴수록 로맨스를 해보고 싶다는 갈증이 생겼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어 그는 "다행히 그 시점에 '함부로 애틋하게' 드라마 대본이 들어왔고, 그걸 읽자마자 '이게 내가 원하던 대본일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의 콘서트 실황 영화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인피니트 데뷔 15주년 콘서트 실황 '인피니트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 더 무비(INFINITE 15TH ANNIVERSARY CONCERT LIMITED EDITION THE MOVIE)'가 오늘(11일) 전국 CGV에서 단독 개봉하며 팬들과 만난다. 개봉을 기념해 완전체로 빛나는 인피니트의 무대가 담긴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는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위해 완전체로 모인 인피니트의 모습이 담겨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팬들을 바라보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에서는 각자의 매력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그 아래 여섯 명이 하나의 무대 위에 자리한 모습을 통해 15주년을 넘어 더 오랜 기간 함께할 이들의 끈끈한 팀워크를 드러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인피니트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 더 무비'는 지난해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데뷔 15주년 투어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서울 공연을 스크린으로 옮긴 실황 영화. 압도적인 보컬은 물론, 더욱 화려해진 퍼포먼스를 극장 스크린과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풍부하게 만날 수 있다. 이번 실황 영화는 한국적인 요소와 결합한 무대 연출의 '추격자', 팬들의 요청으로 최초 공개된 '에어(AIR)', 멤버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솔로 무대, 그리고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멤버들의 진솔한 비하인드 영상까지 더해져 인피니트 데뷔 15주년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개봉을 기념해 오늘(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개봉 1주차 현장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 대상 선착순으
조혜련(54)이 직원 만장일치로 소속사 시험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 이번 주 방송되는 ‘옥문아’에는 조혜련과 페퍼톤스의 혼성그룹 ‘메카니즘’이 출연해 의기투합하게 된 뒷 이야기를 공개한다.이 가운데 메커니즘 이전에 음방과 차트 정상에 차례로 닿고 있는 주우재의 가수 데뷔가 옥탑방을 뜨겁게 달군다.최근 주우재와 10CM가 콜라보네이션 한 ‘너에게 닿기를’이 음원 순위를 강타한 가운데 양세찬은 “우재가 요즘은 가수로 불리고 있다. 근데 가창력이야? 매력이야?”라며 의아함을 드러낸다. 이어 김종국 마저 “10CM와 주우재는 안 어울리는 조합이야”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 시작한다.이어 주우재와 10cm 만큼 언발란스한 조합인 조혜련과 페퍼톤스가 혼성그룹 ‘메카니즘’을 결성하게 된 뒷이야기와 함께 이들의 깜짝 놀랄만한 가창력의 라이브를 공개한다. 첫 무대부터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가운데 주우재가 “저는 페퍼톤스의 음악을 어릴 때부터 좋아했는데 조혜련 누나의 보컬이 페퍼톤스랑 안 맞을지 알았는데 너무 잘 맞는다”라고 극찬을 보낸다. 이에 조혜련은 김종국을 향해 “우재가 전문가잖아. 10CM랑 노래도 하고”라며 주우재의 음악평에 크게 만족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아무 말도 안하고 가만히 듣고 있던 김종국은 순간 버럭 하
가수 JK김동욱이 현 정부를 향한 지속적인 비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이 예고됐다. 10일, 신승목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대표는 JK김동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과 악의적 비방의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JK김동욱은 줄곧 현 정부에 대한 극우 성향의 정치적 발언을 지속해왔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이젠 사랑 노래보다 겪지 말아야 할 세상을 노래할 시간이 많아질 듯"이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최근에는 대통령실이 "이달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한다"고 밝히자, 그는 이를 부정하며 "이 좌파 떨거지 XX들, DM(다이렉트 메시지) 수준이 다 같은 학원을 다녔냐"며 "초청받았는지 확인이나 하고 와서 연락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대해 신 대표는 "마치 대통령실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행위는 명백한 정보통신망법 위반"이라며 "국민의 정신적 고통을 야기한 만큼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 앞에 평등하게 대응하겠다. 이름이 잔챙이라고 해서 봐줄 생각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한편 JK김동욱은 캐나다 국적을 가진 한국계 가수로 병역 면제를 받았으며, 투표권 역시 없다.앞서 그는 지난 1월에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피고발된 바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RHTokyo의 리더 리에하타가 범접의 리더 허니제이를 워스트 댄서로 지목하자, 립제이는 충격을 받은 듯한 반응을 내비쳤다.10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WSWF') 3화에서는 계급별 디렉터가 워스트 댄서를 선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언어 장벽 탓에 소외감을 느끼고 있던 허니제이는 "리에하타는 페어플레이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 몫만 잘하면 될 것 같다"며 묵묵히 춤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이후 리더 계급의 댄스 비디오가 공개되었고, 디렉터인 리에하타는 워스트 댄서로 허니제이를 지목했다. 그러자 립제이는 "진짜 재밌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씁쓸한 심경을 내비쳤고, 노제 역시 "언니가 제일 멋있었다"는 말로 허니제이를 위로했다.리에하타는 "다른 리더들이 워낙 눈에 띄었다. 그에 비해 눈에 띄는 장면이 적었다. 평소 본인의 베스트 기량 이상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안에서도 조금 더 파워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워스트 댄서는 허니제이다"라고 말했다.리에하타는 "언어 장벽이라는 요인도 있었고,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결국 승부는 춤으로 가려지는 것이라 본다. 다른 다섯 명의 리더보다 더욱 눈에 띌 수 있는 실력은 춤으로 증명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라나 존재감을 통해 좀 더 강한 인상을 남겼다면 좋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도 덧붙였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이 11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전역 인사를 하고 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웹툰 작가 겸 방송인 주호민이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맏은 특수교사의 아들 아동학대 사건에 입장을 밝혔다.주호민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번에 방송을 재개하면서 지난 재판 이야기를 잠깐 짚고 넘어가겠다. 특수교사의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1심에서는 유죄가, 2심에서는 무죄가 나왔다"며 운을 띄웠다.이어 "많은 분들이 2심의 무죄 판결을 보고 '교사의 행동은 학대가 아닌, 정당한 교육활동이었다고 법원이 판단했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 그래서 "축하드립니다. 아드님이 학대를 당한 게 아니었네요"라며 비꼬는 댓글도 많이 달렸다'고 말했다.주호민은 "2심 판결문에는 교사의 발언이 학대였는지 아니었는지를 아예 판단하지 않았다. 그 발언의 증거 자체가 통신비밀보호법 때문에 증거로 쓰이지 못했다. 법원이 '불법적으로 수집된 증거'라고 보고, 내용 검토조차 못 한 채 무죄 판결을 내렸다"며 "그런데 일부에서는 정당한 교육활동으로 인정받은 것처럼 말하고 있다. 그건 명백한 왜곡"이라고 강조했다.더불어 "이번 대법원 판단이 참 중요하다. 단순히 저희 아이 사건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도 스스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아이들과 사회적 약자들이 어떻게 보호받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주호민은 "이 과정에서 왜곡되거나 오해되는 부분들은 계속 바로잡아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수원지법은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13일 무죄를 선고했다. 항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11일 경기도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에 마련된 전역식 행사 자리에서 취재진들을 향해 경례 포즈를 하고 있다.충성군생활 끝일반인으로 첫 걸음각도 무시한 잘생김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개그우먼 김승혜가 파격 비주얼을 보였다.김승혜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빠 고마워..ㅋㅋㅋ 자외선 차단 완벽하당"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승혜가 머리부터 시작해 입과 목까지 가려주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비주얼을 자랑한 그는 어딘가 모르게 웃음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승혜는 1987년생으로 동갑내기인 개그맨 김해준과 지난해 10월 13일 백년가약을 맺은 따끈따끈한 신혼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