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솔로 대전 2차전이 열린다. 코첼라 무대에 이어 솔로 앨범까지, 팀이었던 이들이 한 명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결과물을 내놓는다. 제니와 리사는 오는 2025년 4월 열…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신곡을 예고했다.지드래곤은 21일 자신의 SNS에 한 채널에 올라온 게시물을 공유했다. 게시물에는 금빛 피아노 건반 이미지와 함께 'RELEASE → 2024.11.22 2PM KST'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이날 새 음원이 발매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습 신곡 발표 예고에 대중의 반응이 뜨겁다. 지드래곤이 공유한 건반 사진은 빅뱅 3인 완전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빅뱅 데뷔 18주년을 기념해 건반 사진을 올리며 자축한 바 있다.지드래곤의 이번 새 음원에는 태양과 대성이 참여했다.(11월 8일 텐아시아 단독 보도)지드래곤은 오는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되는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무대에 오른다.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은 지난 21일 일본 오사카로 출국을 완료, 빅뱅 완전체 무대를 향한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7년 만에 신곡 '파워'(POWER)를 발매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빅뱅 3인은 대성의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 오랜만에 뭉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이민기가 한지현과 윤정일이 남매 사이라는 것을 알아챘다.21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에서는 차정우(이민기 분)가 이민형(한지현 분) 친오빠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우호적이었던 관계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6회 방송 시청률은 3.2%(전국 가구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의 연속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이날 방송에서는 용의자들에 의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민형과 문을 부수고 그녀를 찾아내는 정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민형의 기지로 범인들의 자백 내용이 형사팀에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사건의 실체가 밝혀졌고, 모처럼 정우와 민형은 서로의 진심을 느끼게 됐다.정우와 한우진(이이경 분), 김석훈(전배수 분) 그리고 그의 엄마 윤서희(양소민 분)는 저녁 식사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우진과 석훈은 정우와 서희의 불편한 모자(母子) 관계를 풀기 위해 애를 썼지만, 정우는 몇 마디 말만 던지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서희는 정우의 옛 여자친구를 거론하며 그의 심기를 건드렸고, 밖으로 나가는 정우를 붙잡은 석훈은 "상처 건드려질 때마다 아프다고 피해버리면 아플 게 안 아파지냐?"라며 내면의 상처를 돌볼 것을 당부했다.정우는 자신을 미행한 남자에 대해 캐묻지만 민형은 그 남자가 자신의 오빠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숨기고 말았다. 7년 전 사건과의 연관성을 찾아내려는 정우와 오빠의 존재를 숨기려는 민형의 일촉즉발 대화 흐름은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었다.하지만 정우는 진석의 집에서 사진들을 발견하게 됐다. 그 사진 속에는 7년 전 사건의 범인이 진석이며 민형의 그의 동생이
‘나솔사계’ 22기 영숙이 ‘돌싱민박’ 첫인상 선택을 싹쓸이했다.지난 21일 방송된 ENA,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에 모인 돌싱남녀 10인이 ‘달밤의 자기소개’로 서로의 정체를 확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첫인상 선택에서는 22기 영숙이 무려 4표를 휩쓸어 전무후무 ‘사기캐’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줬다.이날 돌싱남녀 10인은 각자의 룸메이트를 정해 숙소에 짐을 풀었다. 이때 베이킹이 취미인 미스터 황은 직접 만든 ‘SOLO 빵’을 모두에게 선물하는가 하면 “타로 점도 볼 줄 안다”고 어필해 ‘다재다능러’의 면모를 드러냈다.잠깐의 휴식을 마친 10인은 이후 첫인상 선택에 들어갔다. 우선 미스터들의 첫인상 선택은 정자에서 확성기를 들고 “TV보다 실물이 더 예쁘시다”라는 멘트로 마음을 고백하는 것이었는데, 가장 먼저 고백에 나선 미스터 백김은 “잘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22기 영숙을 선택했다.뒤이어 등장한 미스터 배도 “오늘 처음 봤는데 뒤에서 후광이 나더라”며 22기 영숙을 콕 집었다. 미스터 흑김 역시 “혼자 있을 때 마중 나와 줘서 고마웠다”면서 22기 영숙을 택했고, 다음으로 나선 미스터 황까지 “벌레 피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며 22기 영숙을 선택했다. 이로써 22기 영숙은 무려 ‘4연속’ 선택을 받으며 다른 돌싱녀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반면 미스터 박은 “남자분들이 경치가 너무 아름답다고 하는데 지금 이 경치 중에서도 그분이 제일 아름답다”며 16기
방송인 박나래와 양세형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에서는 박나래와 양세형이 ‘구해줘! 지구촌집’을 위해 마카오로 임장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은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이 방송됐다. 그 동안 ‘홈즈’는 ‘구해줘! 지구촌집’을 통해 호주와 뉴욕 그리고 홍콩에 위치한 다양한 매물들의 시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15년 지기 절친 박나래와 양세형이 ‘마카오’의 글로벌 시세 체크에 들어갔다.이날 박나래는 임장을 떠나기 전 "제주도 여행 간 후 처음이다. 둘이 해외여행 가는 것도 처음"이라면서 "저는 임장을 넘어 임자가 되는 그런 사이까지도"라고 언급하며 심상치 않은 애정 전선을 예고했다. 또한 박나래는 양세형에게 "자기"라고 칭하며 "자기가 이야기해"라고 달달한 모습을 보였고 양세형은 "제가 엑셀을 밟았다"고 귀띔했다. 이 외에도 이들은 서로 음식을 잘라서 나눠주기도 하면서 다정다감한 신혼부부 상황극을 하기도 했다. 박나래 역시 양세형이 공격적으로 플러팅 한다고 언급할 정도. 두 사람은 마카오의 ‘타이파’ 지역에 도착, 먹프라 임장을 시작했다. 이곳에서 두 사람은 마카오와 포르투갈의 혼합음식인 ‘매케니즈 푸드’를 먹으며, 마카오의 뼈아픈 과거 역사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두 사람은 그 동안 한 번도 나누지 않았던, 각자의 연애관에 대
강윤성 감독이 디즈니+에서 '카지노' 이후 또 한 번 작품을 선보인다. '파인: 촌뜨기들'(이하 '파인')이다.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이 신안 앞바다에 빠진 보물을 찾기 위해 분투한다.21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미국과 아태지역의 정상급 글로벌 스타와 함께 2025~2026년에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를 개최했다.개최 둘째날인 21일, 디즈니는 일반 엔터테인먼트(Disney General Entertainment)와 한국 및 일본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오후 '파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강윤성 감독과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이 참석했다.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파인'은 신안 앞바다에 묻힌 보물선, 탐욕에 눈 먼 촌뜨기들의 성실한 고군분투기를 담았다. 강윤성 감독은 "여러 캐릭터가 동시에 자기 주장을 하면서 극 중에서 살아있는 듯 움직인다. 각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이 그걸 표현해주는데 많은 노력을 해줬다. 연출적으로는 그런 부분 하나하나 놓치고 싶지 않았다. 각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는 순간부터 영상에 담아내야겠다 싶었다. 즐겁게 찍었다"고 말했다.양세종은 "감독님과 많이 상의하고 대본을 많이 봤다. 1970년대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유튜브도 많이 참고했다"고 말했다. 임수정은 "1970년대 한국 사회를 많이 보여주는 부분을 감독님께서 신경쓰면서 연출했다. 미술과 의상 등 다양한 곳곳의 요소들에 시대적 배경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연기한 양정숙이란 여성은
심이영과 최정윤이 제대로 얽히기 시작했다. 지난 21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기획 장재훈/연출 김흥동, 강태흠/극본 서정/제작 MBC C&I) 4회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폭풍 전개로 과몰입을 유발한 것은 물론, 피선주(심이영 분)를 중심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전남진(정영섭 분)은 ‘진건축’ 입사를 확정했다. 진중배(김명수 분)가 진상아(최정윤 분)의 안목을 믿어 보기로 한 것. 김소우(송창의 분)는 남진에게 어디서 본 적 없냐고 물었지만 남진은 “글쎄요”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상아의 동생인 진추아(임사랑 분)와 선주의 동생 피미주(천예주 분)가 얽히게 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코디네이터 미주가 배우인 추아를 잠시 담당하게 된 것. 추아는 미주가 챙겨온 옷을 못마땅해하며 다시 챙겨오라고 돌려보냈다. 집에 들른 선주에게 한만은(이효춘 분)은 처가를 등한시하는 남진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언니 피진주(김로사 분)는 배신 안 하고 돌아온 것만 해도 어디냐며 남진을 두둔했지만, 이후 은밀한 만남을 이어가는 상아와 남진의 모습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상아의 아지트인 회사 근처 오피스텔에서 단둘이 밀회를 즐기고 있었던 것. 와이프는 어떤 사람이냐는 상아의 물음에 그냥 평범하다고 답하는 남진. 상아는 남편 소우에 대해 1인 사무소나 하면서 살면 어울릴 사람이라고 평하며, 아빠가 소우를 마음에 들어 해
이혜원이 임신 등을 앞두고 좋은 기운을 받으러 일본 후지산에 많이 간다는 ‘일본 패밀리’의 말에 “그래서 나도 저기서 임신했나?”라며 공감했다.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선 넘은 패밀리’ 59회에서는 4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함께, 한국으로 선 넘은 ‘25년 차’ 기욤, ‘15년 차’ 크리스, ‘송진우의 아내’ 미나미가 스튜디오에 자리해 캐나다, 미국, 일본으로 ‘선 넘은 패밀리’들이 전하는 현지 소식에 다양한 입담과 정보를 더하는 현장이 펼쳐졌다.이날 ‘캐나다 패밀리’로 새롭게 합류한 경혜정X케빈은 “연애를 4년 넘게 한, 결혼 14년 차 부부다. 딸이 3명인 딸 부잣집”이라고 소개해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경혜정은 가족들의 공간인 집을 소개한 후, “세 딸 모두 아이스하키 선수로 주 대회 진출을 앞두고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무지개를 보면 행운이 생긴다고 해 폭포 투어를 갈 것”이라며 “나이아가라 폭포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직후 가족과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한 경혜정은 “나이아가라 폭포는 호스슈 폭포, 아메리칸 폭포, 브라이들 베일 폭포까지, 총 3개의 폭포로 이루어져 있다”며 “폭포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가 폭포 뒤에서 폭포를 바라보는 ‘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 체험이다. 가족들과 함께 도전해 보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호슈스 폭포 뒤편에서 느끼는 폭포의 위엄에 이혜원은 “너무 멋있다. 여름에 꼭 가봐야 할 것 같다”며 부러워했다.이후 경혜정은 “집라인을 타고 물줄기 위를 가로지르는 체험도 있지만, 가
‘아빠는 꽃중년’의 김범수가 8세 딸 희수의 ‘조기 유학’ 이슈로 아내와 입장 차를 보이며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 나가 안방 시청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증폭시켰다. 2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9회에서는 ‘57세 꽃중년’ 김범수가 방송 최초로 11세 연하의 아내를 공개하는 한편, 영재 판정을 받은 딸 희수의 미래에 관해 아내와 현실적인 그림을 그려 나가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46세 꽃대디’ 이지훈과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2개월 만에 재출연해, 어느덧 100일이 된 딸 루희의 ‘폭풍 성장’ 근황을 공개하는 동시에 대가족과 함께하는 ‘100일 잔치’ 현장을 생생 중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지훈은 이른 아침부터 루희를 적극적으로 돌보며 육아에 한결 익숙해진 모습을 뽐냈다. 아야네가 기상하자 이지훈은 100일이 된 루희의 키와 몸무게를 재며 신체 발달을 체크했고, 루희가 첫 낮잠에 빠진 사이 일본식 백일상인 ‘오쿠이조메’ 준비를 위해 커다란 도미를 합동 손질했다. 아야네가 ‘오쿠이조메’ 요리에 한창인 사이 이지훈은 튼튼한 치아를 기원하는 ‘돌멩이’를 공수하기 위해 집 밖을 돌아다녔고, 오랜 시간 길거리를 헤맨 끝에 예쁜 돌멩이를 구해 햇볕에 깨끗이 말려놨다. 하지만 100일 잔치를 위해 예약한 식당에 도착한 직후 돌멩이를 집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다급하게 식당 마당으로 뛰어나가 돌을 다시 구해오며 백일잔치를 가까스로 시작하게 됐다. 이지훈의 대가족이 총출동한 백일잔치에서 루희는 한복 차림으로 얌전하게 기념사진을 찍었고,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
배우 서현진이 방송인 덱스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는 '[덱스의 냉터뷰] 서현진이 게스트야 누나야!!! ...누나?l EP.27 서현진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배우 서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인 덱스는 서현진에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물었고 서현진은 "안 할 거라는 마음은 아니다. 좋은 사람 있으면 할 것"이라고 답했다. 덱스는 "나는 좀 진지하게 연애하고 싶다. 감정의 폭이 크지 않아서 그걸 여기저기 소비하고 다닐 자신이 없다. 오롯이 여자친구한테만 쓰고 싶다"며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서현진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는 어깨도 넓었으면 좋겠고, 키도 컸으면 좋겠고 그랬는데, 지금은 시간 되게 금방 가는 사람이 좋다. 그 사람이랑 있는 시간이 즐거우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예측 불가능하지 않은 사람이 좋다. 개인적으로는 들쑥날쑥하다고 느껴서 그렇지 않은 사람이 편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외모는 첫인상일 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현진보다 10살이 어린 덱스는 7세 연하도 가능하다 했던 서현진에게 "저 기준은 동일하냐. 밑으로 더 안 되냐고 물어보는 것"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서현진은 "너무 된다. 사람마다 다르다. 연상은 6세 위까지 가능하다. (공유) 선배님이 6세 위다"라며 차기작 '트렁크'에 함께 출연한 공유를 언급하기도 했다. 서현진의 말에 덱스는 "우리 따로 나가서 소주 한 잔 할까?"라며 플러팅을 했다. 덱스의 플러팅에 서현진은 "내가 술
그룹 스트레이키즈(필릭스, 리노, 방찬, 창빈, 현진, 한, 승민, 아이엔)가 해외 일정 참석 차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마닐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MBN ‘돌싱글즈6’의 시영♥방글, 보민♥정명, 희영♥진영이 더욱 뜨거워진 현실 로맨스 후일담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21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6’ 11회에서는 ‘돌싱하우스’에서의 최종 선택을 통해 ‘현실 커플’로 거듭난 시영♥방글, 보민♥정명, 희영♥진영의 두 번째 후일담이 공개됐다. 이중 보민의 고향인 경남 양산으로 내려간 정명은 보민의 아버지와 절친들까지 ‘일사천리’ 만남을 진행해 보민의 삶에 더욱 깊이 스며들었고, 시영♥방글은 각자의 동생들을 초대한 ‘미니 상견례’ 자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한결 공고해진 관계를 드러냈다. 또한 희영♥진영은 둘만의 ‘1박2일’ 여행을 통해 ‘로맨스 급발진’을 선보이는 한편, ‘연애 모의고사’를 통해 서로의 가치관을 확인하며 ‘재혼’ 가능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앞서 정명의 거주지인 서울 강남에서 데이트했던 보민♥정명은 일주일 후 경남 양산에서 재회했다. 두 사람은 곧장 보민의 아버지가 계신 밭으로 향했고, 긴장한 두 사람 앞에 나타난 보민 아버지는 환한 미소로 이들을 반겼다. 아버지의 따뜻한 환대로 텐션을 되찾은 정명은 밭을 구경하는 내내 ‘폭풍 리액션’을 발사하며 특유의 친화력을 드러냈다. 보민의 아버지 또한 감자, 옥수수, 복숭아, 빙수 등 각종 여름 먹거리를 정성껏 대접한 뒤, 직접 만든 수국 꽃다발을 정명에게 깜짝 선물해 “로맨틱한 성격은 부전자전”이라는 평을 자아냈다. 화목한 간식 타임이 이어지던 중, 아버지는 “(정명에게) 아이가 있다고
방탄소년단 뷔가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 박효신이 참여한 듀엣곡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 발표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빅히트 뮤직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박효신이 참여한 뷔의 디지털 싱글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가 11월 29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발표된다”라고 밝혔다. ‘Snow Flower (feat. Peakboy)’, ‘Christmas Tree’, ‘wherever u r (ft. V of BTS)’ 등 매년 겨울 노래를 공개해온 뷔가 올해는 레전드 보컬과 함께 연말 분위기 물씬 풍기는 듀엣곡으로 찾아온다.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는 팬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뷔의 바람에서 시작됐다. 재즈(Jazz)를 좋아하는 뷔가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박효신에게 겨울에 어울리는 곡 작업을 제안했고, 박효신이 이에 흔쾌히 응하면서 재즈 팝(Jazz pop) 장르의 듀엣곡이 탄생했다. 오랜 시간 공들여 공동 작업한 만큼 곡 전반에 둘의 취향이 반영됐다. 미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노라 존스(Norah Jones) ‘Don’t know why’를 작사한 제시 해리스(Jesse Harris)가 참여한 로맨틱한 가사는 따뜻한 멜로디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부드럽고 온화한 뷔와 박효신의 음색은 이 곡을 듣는 사람들에게 온기를 전한다. 한편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에는 뷔가 준비한 두 번째 겨울 선물을 만날 수 있다. 뷔는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 빙 크로스비(Bing Crosby)와의 듀엣으로 재탄생한 ‘White Christmas’를 발표한다. 1942년 공개돼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이 곡의 일부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가창해 따뜻함과 즐거
이용진이 배우 정해인의 결혼운을 점쳤다. 이용진은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해인에게 결혼과 관련한 타로 점을 봐줬다. 정해인은 “결혼은 하고 싶다. 다만 언제 해야 할지 모르겠고, 너무 늦으면 아이와 나이차가 많아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결혼과 2세 고민까지 털어놨다. 결혼 관련한 질문에 이용진은 유부남 선배로서 “결혼은 급똥 같은 거다. 갑자기 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결혼을 준비하고 ‘해야지’ 하면 안되더라”고 말하고 정해인이 뽑은 타로타드 리딩을 시작했다. 이용진은 정해인이 뽑은 타로카드를 해석하며 “뭔가를 하고자 하면 진행이 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막상 그 순간이 되면 머뭇거리는 경향이 있다. 생각은 있지만 당분간은 못할 확률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40대에는 가능하겠냐’는 정해인의 질문과 함께 뽑은 타로카드에 이용진은 “40대다. 때가 맞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정해인은 이상형에 대해 “대화가 잘 통하게 중요하고, 유머 코드가 비슷한 사람이면 좋겠다”며 “내가 웃음장벽이 낮은 편이다. 말장난이나 언어유희를 좋아한다. 아재 개그에도 잘 웃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해인은 임시완, 안보현, 김수현 등 절친과 관계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용진은 임시완과 관계에 대해 타로카드를 보며 “임시완 씨와 궁합이 너무 좋다. 특히 둘이 비즈니스로 너무 좋다”고 설명했고, 정해인 역시 “같이 작품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