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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에 울고 화제성에 웃었다…3%대 '선업튀'의 숙제

《김세아의 한발짝》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 참으로 아이러니한…

시청률에 울고 화제성에 웃었다…3%대 '선업튀'의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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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환승연애' 13년 커플 재회하나…서동진·송다혜 다정한 투샷 눈길

    '환승연애' 13년 커플 재회하나…서동진·송다혜 다정한 투샷 눈길

    티빙 연애 프로그램 '환승연애3' 출연자 송다혜와 서동진이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다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속! 셀카 대신"이라고 남기며 서동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둘이 한 의자에 몸을 밀착해 붙어 앉아 있는 사진과 송다혜가 서동진의 어깨에 몸을 기대 거울에서 찍은 사진이 주목받았다. 서동진과 송다혜의 투샷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들이 '환승연애'에서 13년 열애했던 장수 커플로 절절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 2010년 10대 아이돌 연습생 시절에 처음 만나 지난 6월까지 장기 연애를 했던 둘의 서사는 방송 당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종 선택에서 두 사람의 선택이 엇갈렸기에 대중의 안타까움이 커졌던 바 있다. 송다혜는 방송에서 최창진을, 서동진은 이혜원과 서로를 선택한 것.그렇게 이별한 것으로 마무리된 줄 알았던 둘의 이야기가 다시 이어지면서 대중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대중은 "분명히 럽스타일 것이다. 다시 만나는 거냐", "사귀면서 왜 아닌 척 하냐. 제발 사귀어라" 등 반응을 쏟아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션, ♥정혜영 백허그+아이 손 잡고…다정한 남편·아빠의 진심 '훈훈'

    션, ♥정혜영 백허그+아이 손 잡고…다정한 남편·아빠의 진심 '훈훈'

    가수 션이 다정한 남편이자 아빠로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24일 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으로 살아가다가 언제든지 아빠가 필요하면 말하렴. 아빠가 너희 손을 잡고 그 길을 함께 걸어가 줄게"라는 말을 남겨 감동을 자아냈다.션은 맑은 바다를 뒤로 하고 아들과 딸의 손을 꼭 잡은 채 해변을 걷고 있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지난 23일 션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것.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너. 혜영이 너를 사랑하는 나"라며 션이 아내인 배우 정혜영을 뒤에서 끌어안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션은 지난 19일에도 자녀 사랑을 내비쳤다. 둘째 하랑 군의 첫 번째 기부 마라톤 소식을 전한 것. 이에 션과 아들은 대중으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션은 배우 정혜영과 2004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션은 지누션으로서의 활동보다 연탄 나눔 행사, 기부 달리기 챌린지 등 여러 선행 활동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해군 복무' NCT 태용, 늠름한 근황 전했다…"건강히 훈련 잘 받고 오길"

    '해군 복무' NCT 태용, 늠름한 근황 전했다…"건강히 훈련 잘 받고 오길"

    그룹 NCT 멤버 태용의 해병대 입대 후 근황이 공개됐다. 24일 해군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해군병 702기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는 글과 함께 해군병 702기 훈련소 입단식 현장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신병 2대대 소대장 훈련병'이라는 문구가 적힌 푸른 완장을 차고 있는 태용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군복 차림에 검은 마스크를 쓴 태용은 흔들림 없는 모습과 진지한 눈빛으로 늠름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 영상에 대중은 "너무 멋있다. 건강히 훈련 잘 받고 오길", 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이태용 소대장님이 되는 거냐", "702기 모두 응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태용은 지난 15일 NCT의 군 입대 첫 주자로 나서 해군으로 현역 입대했다. 입대 전 태용은 자필 편지를 통해 "앞으로도 멤버들, 팬 분들과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기에 군 생활도 열심히 하며 많은 것들을 배워 오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시 돌아올 때 더 나은 제가 되어서 무대 위에 서겠다. 약속한다.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 잘 다녀올 테니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길. 금방 돌아오겠다"고 인사를 전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경영권 탈취 의혹' 민희진, 하이브 감사 질의서 답변했다 "내용 공개시 법적 대응" [TEN이슈]

    '경영권 탈취 의혹' 민희진, 하이브 감사 질의서 답변했다 "내용 공개시 법적 대응" [TEN이슈]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가 제기한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지만, 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24일 하이브 관계자는 민 대표로부터 감사 질의서에 대한 답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답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내용을 외부에 공개할 시 법률적 조치로 강력히 대응한다고 기재돼 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22일 하이브는 민 대표가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고 보고 감사에 착수했다. 하이브는 더불어 민 대표에게 의혹과 관련한 30여 개의 질의가 담긴 감사 질의서를 보냈다.이에 민 대표는 답변 기한이 임박한 24일 오후 6시 전에 하이브에 답변서를 전달했다.지금까지 민 대표는 하이브가 자신에게 보복성 해임을 하려 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룹 뉴진스의 콘셉트를 그룹 아일릿이 카피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에 대한 보복이라는 것이다.아일릿이 지난달 데뷔했지만, 하이브가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계획 시기를 올해 초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민 대표의 주장에는 신빙성이 부족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판단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임주환, 블러썸과 11년 인연 마무리…"더 좋은 배우 될 것" [전문]

    임주환, 블러썸과 11년 인연 마무리…"더 좋은 배우 될 것" [전문]

    배우 임주환이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의 이별을 알렸다.임주환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온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무리했다"며 게시글을 올렸다.이어 "그러게 벌써 11년이다. 그동안 짧았던 길었던 같이 했던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모든 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저에게 많은 도움이었고 큰 힘이었다. 더 좋은 모습의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도 파이팅"이라며 전 소속사를 향해 인사를 남겼다.이에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임주환과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했다"면서 "서로 각자 행보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003년 MBC '논스톱'으로 데뷔한 임주환은 2013년부터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활동했다. 그는 그동안 KBS2 '꽃보다 남자', tvN '오 나의 귀신님'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로 2022년 KBS 연기대상 장편 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을 받았다.임주환은 올해 하반기 김홍선 감독이 연출한 스카이 영국 인기 범죄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에 출연할 예정이다.이하 임주환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긴 시간 동안 함께 해온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무리하였습니다.그러게요, 벌써 11년이었네요.그동안 짧았던 길었던 같이 했던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모든 직원분 들에게 감사에 인사를 전합니다. 저에게 많은 도움이었고 큰 힘이었습니다. 더 좋은 모습의 배우가 되도록 할게요.블러썸도 파이팅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미스트롯3', 여초 기싸움 제대로 터졌다…"자존심이 허락안해" 팽팽('미스쓰리랑')

    '미스트롯3', 여초 기싸움 제대로 터졌다…"자존심이 허락안해" 팽팽('미스쓰리랑')

    ‘미스쓰리랑’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의 리벤지 매치가 성사된다. 오는 4월 25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3’ TOP7(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염유리, 진혜언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응원해 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치열했던 지난 경연에서 넘치는 사랑과 힘찬 응원을 보내준 트로트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미스트롯3’ TOP7이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미스쓰리랑’ 첫번째 대결에서 진(眞) 정서주, 선(善) 배아현, 미(美) 오유진의 노래 대결이 성사된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세 사람은 ‘빼앗고 싶은 경연곡’이라는 주제에 맞춰, 서로의 경연곡을 본인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고. 진선미가 다시금 무대에 함께 서자 이를 지켜보던 MC 붐은 “‘미스트롯3’ 생방송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며 감회에 젖는다. 시청자들이 가장 기다렸을 진선미의 불꽃 튀는 대결이 엄청난 무대의 향연을 예고하는 상황. 정서주는 “진의 자리에 앉은지 단 2달밖에 되지 않았다. 배아현과 오유진에게 진다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라며, 진의 품격이 깃든 귀 호강 무대를 선사할 것을 자신한다. 이에 배아현도 “정서주를 꺾을 기회가 생겨 정말 기쁘다”고 답하며 치열한 리벤지 매치를 선언한다. ‘미스트롯3’를 연상시키는 진선미의 팽팽한 대결 구도와 근소한 점수 차이로 희비가 엇갈리는 멤버들의 모습에서 경연에 버금가는

  • 치마만 640만원…전도연, 평범한 옷인 줄 알았는데 '명품 D사' 풀착장이였네

    치마만 640만원…전도연, 평범한 옷인 줄 알았는데 '명품 D사' 풀착장이였네

    배우 전도연인 단아한 올블랙 패션을 뽐냈다.  전도연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LG 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연극 '벚꽃동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전도연은 단아하게 머리를 올리고, 셔츠에 롱치마 패션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셔츠와 스커트 모두 명품 D사 브랜드 제품이다. 스커트 가격은 640만원, 셔츠는 380만원이다. '벚꽃동산'은 러시아 대문호 안톤 체홉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며 19세기 몰락한 여성 지주의 이야기를 현대 서울에서 일어나는 일로 풀어 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를 조명한다.전도연은 아들의 죽음 이후 미국으로 떠났다가 돌아온 송도영(원작 류바) 역을 맡았다. 박해수는 성공한 부동산 개발업자 황두식(원작 로파힌) 역을 연기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지환, 죽을 고비 넘기고 쪽박→대박…'삼천배'로 이뤄낸 '마성의 신스틸러' 자리[TEN피플]

    박지환, 죽을 고비 넘기고 쪽박→대박…'삼천배'로 이뤄낸 '마성의 신스틸러' 자리[TEN피플]

    험악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인간미 넘친다. 국내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영화로 자리 잡은 '범죄도시'의 숨은 공신인 박지환의 이야기다. 박지환은 작품마다 실감나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는 배우다.박지환은 24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4'에서 장이수 역할을 맡았다. 장이수는 '범죄도시' 시리즈 전반을 아우르며 세계관을 이어온 캐릭터. 악당으로 시작했지만 작품이 거듭될수록 선한 인물로 변주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1편에서는 장이수가 머리를 빡빡 민 조직폭력배 두목으로 등장했다. 장이수는 경쟁 세력인 '최종 빌런' 장첸(윤계상 분)과 격투를 벌이기도 하는 등 강렬한 면모가 부각됐다. 박지환은 격렬한 몸싸움 액션신을 소화하며 극적 긴장감을 부여했다. 그러면서도 마석도(마동석 분)에겐 쩔쩔매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줬다.1편에서 죽은 줄 알았던 장이수는 2편에 다시 등장해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그는 '무늬만 결혼정보업체'인 흥신소의 사장으로 나타난다. 2편에서 본격적으로 조력자로 활약한다. 여전히 마석도에게는 영 힘을 못 쓰는 장이수. 박지환은 달라진 장이수의 역할을 괴리감 없이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박지환은 3편에는 출연하지 않았지만 쿠키영상을 통해 4편 출연이 예고됐다. 4편에서는 조연이 아닌 주연급 캐릭터가 됐다. 마석도를 도와주다가 죽을 고비를 여럿 넘긴 극 중 장이수. 4편에서는 온라인 불법 도박 사업으로 쫄딱 망했다가 오락장 사업으로 대박을 터트린 '회장님'으로 등장한다. 장이수는 불법 도박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마석도의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 소탕 작전을 돕는다. 마석도에게 속아

  • 조권, 아이돌 공개 연애에 일침 "해체한 뒤에 하길…한 사람 때문에 피해보는 일 없어야" ('라스')

    조권, 아이돌 공개 연애에 일침 "해체한 뒤에 하길…한 사람 때문에 피해보는 일 없어야" ('라스')

    가수 조권이 아이돌 공개 연애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오늘 24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이다해, 바다, 권혁수, 조권이 출연하는 ‘드림스 컨트롤’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조권, 아직도 회자되는 아이돌 공개 연애 소신 발언?! (feat. 진운이 조권에게 아직도 존댓말을 쓰는 이유)’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아이돌계 고인물 조권 씨, 알고 보면 아이돌 리더의 표본이시라고요?”라는 MC 장도연의 질문에 조권은 도합 23년 아이돌 경력을 언급하며 “오래 (아이돌로) 있었기 때문에 사방에서 S.O.S.를 많이 했다”라며 아이돌계 군기반장이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2살 어린 2AM멤버 진운이 아직도 깍 듯이 존댓말을 하게 된 일화를 공개했는데, “숙소 생활을 할 때 저한테 한 번 혼난 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발라드 그룹 특성상 라이브 무대가 많은데, 애주가 진운이 술을 먹고 들어오자, 리더로서 호출한 것. 멤버들에게 할 얘기가 있을 때마다 방으로 부른다는 조권의 싸늘한 표정과 스산한(?) 포스에 바다는 “얼굴 리프팅이 확 되네”라고 신기해했다. 조권은 “진운 씨가 그때의 기억에 멈춰 있는지, 아직도 존댓말을 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잊을 만하면 올라오는 조권의 ‘아이돌 교본(?)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데뷔 2년 차를 맞은 당시, 임슬옹과 김나영이 리더 조권에게 공개 연애를 의논하는 깜짝 카메라 영상으로, 공개 연애를 하는 아이돌이 나올 때마다 SNS에서 늘 화제가 된다고. 유세윤은 “최근

  • 한소희→조병규, 수요 없는 친분 과시에 더해지는 비호감[TEN피플]

    한소희→조병규, 수요 없는 친분 과시에 더해지는 비호감[TEN피플]

    대중이 예상하지 못한 의외의 친분을 자발적으로 밝혀 스스로 이미지를 깎아내리는 스타들이 있다. 이들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같은 성격이나 성품을 가진 무리끼리 모이고 사귀는 모습을 뜻을 지닌 '유유상종'이란 말을 떠올린다. 지난 23일 배우 조병규가 가수 비아이(B.I)와 손을 잡고 음원 발매한다고 전했다. 조병규는 비아이에게 곡을 받아 최근 녹음을 마쳤고, 현재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라고 했다. 음원 발매 시기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조병규는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2024 토너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에 출연 중이다. 힙합에 애정이 있다는 건 공공연히 밝힌 사실이지만, 비아이와의 친분은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었다. 각 배우와 가수로 활동 분야가 다르고, 겹치는 부문이 없었기 때문. 두 사람의 협업 소식에 누리꾼들은 잘 어울리는 우정이라며 비꼬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5년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한 조병규는 2018년 JTBC 'SKY 캐슬'로 인지도를 높였다. 2021년까지 방송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그렇게 상승세를 타던 중 조병규는 2021년 학교폭력(이하 '학폭')논란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다. 조병규는 2년여 만에 지난해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로 복귀했다.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폭로자가) 타국에 있다 보니 시간이 걸리고 그 결과가 나오기 전에 방송에 나오게 돼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해당 사건은 말끔하게 마무리되지 않았다. 그만큼 여론 또한 시원치 않고 부정적이다.비아이는 2019년

  • 5kg 감량하려고 이렇게까지…'인교진♥' 소이현, "나는 고릴라" 세뇌

    5kg 감량하려고 이렇게까지…'인교진♥' 소이현, "나는 고릴라" 세뇌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5kg 감량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23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다이어트 실전편 이거 다 드셔도 살 빠집니다 소이현 인교진의 진짜 솔직한 5kg 감량 식단'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인교진은 "최근 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소이현은 "저희 라면 몇 개씩 먹었는지 아시지 않나. 떡볶이, 즉석 떡볶이 매니아였다. 지금도 그거 끊기 너무 힘들다. 자극적인 거 먹고 싶다"고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일반적으로 먹을 땐 이렇게 먹는 거다"며 다이어트 식단을 준비했다.소이현은 배추, 오이, 방울토마토, 두부 등으로 샐러드를 만들었다. 소이현은 "주식이 거의 양배추로 바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이 먹는다. '우리 동네 양배추는 내가 다 털어먹겠다'라는 느낌이다. '나는 고릴라'라고 생각하고 살면 된다"고 말했다. 인교진은 "조만간 양배추밭 하나 사겠다"며 맞장구쳤다. 소이현은 "포만감도 좋고 노폐물도 잘 빼주고 장에도 좋다. 양배추는 가까이 하는 게 좋다. 한 통 크게 사다가 가운데는 쌈 싸먹고 나머지는 채 썰어서 샐러드 해먹어도 좋다"고 전했다.소이현은 "오이가 몸속의 짠 기를 빼줘서 좋다. 방울토마토도 좋다. 다이어트 할 때 방울토마토가 집에 무조건 두 팩씩은 있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어제 술 먹어도 국물로 해장하기 말고 클린식으로 해장하니까 오히려 속이 편하더라"고 덧붙였다.소이현, 인교진은 2014년 결혼했으며, 2015년 첫째 딸, 2017년 둘째 딸을 얻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하이브 내전' 명분, 카피vs장르적 유사성 살펴보니…"100% 창작은 세상에 없어" [TEN초점]

    '하이브 내전' 명분, 카피vs장르적 유사성 살펴보니…"100% 창작은 세상에 없어" [TEN초점]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모회사와의 경영권 분쟁 명분으로 그룹 아일릿의 그룹 뉴진스 카피(표절) 문제를 꼽고 있는 가운데, 업계 관계자들의 반발이 심상치 않다. K팝 업계에 온전한 독창성이라는 게 존재할 수 있느냐는 지적이다.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한 '아류'라는 민 대표의 주장은 업계 관계자들의 공감을 얻어내지 못하고 있다.예술 분야에 있어 어떤 레퍼런스(참고 사항)도 없이 창작된 결과물은 없기 때문에, 유사성 의혹을 제기할 수는 있어도 카피를 주장하며 상대 그룹을 거칠게 비난할 수는 없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민 대표가 일컫는 카피는 업계에서 흔히 '장르적 유사성' 혹은 트렌드로 받아들인다는 것.김도헌 대중문화 평론가는 특히 "그룹 간 카피 문제는 민 대표가 화두를 던져 조명됐을 뿐, 기존 업계 내부에서는 지적된 바 없다"며 "카피 문제에 대해 언론에서 '과거부터 이어져 온 악행'이라고 언급하고 있지만, 대중음악에 있어 온전한 창작이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어 그는 "그룹 싸이커스는 그룹 에이티즈의 영향을 받고,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는 프로듀서 지코의 영향을 받아 상당한 유사성을 띠지만, 카피 문제는 제기된 바 없다. 특히 뉴진스는 가요계에 남긴 족적이 대단하니 영향을 안 받기란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또한 그는 "민희진 대표가 감각을 발휘해서 뉴진스를 만든 건 사실이지만, 아일릿 역시 그들만의 감각으로 대중의 성원을 끌어낸 것"이라고 평했다.법조계 역시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는 민 대표의 주장에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사

  • 이하늬, 원톱에서 내려왔다…대상 후보의 의리, '열혈사제2'에 쏠린 관심 [TEN피플]

    이하늬, 원톱에서 내려왔다…대상 후보의 의리, '열혈사제2'에 쏠린 관심 [TEN피플]

    배우 이하늬가 5년 만에 타이틀롤에서 내려왔다. SBS '원 더 우먼'에 MBC '밤에 피는 꽃'까원톱물로 승승장구했음에도 SBS '열혈사제' 팀과의 의리를 위해 시즌2 출연을 확정한 것. '2024 MBC 연기대상'의 강력한 대상 후보이기도 한 만큼, 하반기 방송을 앞둔 '열혈사제2'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열혈사제'가 5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다. 2019년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하고 그해 연기대상에서 김남길의 대상 수상과 총 8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은 작품인 만큼, 시즌2 제작 확정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열혈사제'는 2022년 컴백을 예고했다가 무산되기도 했다. 당시 빅오션ENM 홈페이지에는 '2019년 최고의 히트작, 열혈사제가 돌아옵니다'라는 공지와 함께 2022년 방송 예정으로 알렸지만, SBS 측은 아직 논의된 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럼에도 이날 해당 홈페이지는 일일 트래픽 초과로 열리지 않는 사태까지 벌어져 '열혈사제' 시즌2에 대한 대중의 열망을 짐작케 했다. 시즌2 제작을 쉽게 확정할 수 없었던 건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일정 조율 등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열혈사제'로 인해 김남길, 이하늬를 비롯한 수많은 배우들의 인지도 모두 수직 상승했다. 특히 이하늬의 경우 '열혈사제' 이후 원톱물 '원 더 우먼'으로 최고 시청률 17%를 돌파했고, 최근 '밤에 피는 꽃'에서도 최고 시청률 18%를 찍으며 남궁민 주연의 '연인'보다 높은 성적을 거뒀다. 이런 탓에 김남길과 이하늬를 한 작품에 섭외하는 게 녹록지 않은 현실이 됐다. 그러나 이하늬는 타이틀롤이 아닌 '열혈사제' 시즌2 출연을 결정했

  • 이제훈·이동휘·변요한의 소름 돋는 두 얼굴…바쁘다 바빠, 업계 불황 피해간★[TEN피플]

    이제훈·이동휘·변요한의 소름 돋는 두 얼굴…바쁘다 바빠, 업계 불황 피해간★[TEN피플]

    안방과 극장을 넘나들며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몇몇 배우들이 업계 불황을 호소한 가운데, 이들은 직격탄을 피한 듯 비슷한 시기에 영화와 드라마를 선보이며 흥행을 노린다.24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 영화 '범죄도시4'의 빌런으로 나서는 이동휘는 MBC '수사반장 1958'에 출연중이다.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형사 박영한(이제훈 분)이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첫 회 만에 10%를 돌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동휘는 '수사반장1958'에서 가진 것이라곤 근성과 독기 뿐인 형사 김상순 역을 맡았다. '미친개', '꼴통'으로 불리는 김상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진지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코믹한 부분도 이끌어내며 소소한 재미를 안기기도.드라마에서는 부정부패에 맞서고 의리를 다하는 인물을 연기했다면, 영화 '범죄도시4'에서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IT 천재 CEO이자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 운영자 장동철로 등장, 악역을 맡았다. 그간 그가 연기해온 캐릭터와 결이 다른 인물로 이동휘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다.2024년, 이동휘에게는 남다른 해가 될 것 같다. '수사반장 1958'의 높은 시청률과 더불어 '범죄도시4'는 사전 예매량만 83만 장을 돌파했다. 역대 한국 영화 최고 예매량이다. 시즌 2, 3에 이어 시즌4도 천만 영화에 등극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이동휘와 '수사반장1958'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제훈 역시 영화 개봉을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