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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에 울고 화제성에 웃었다…3%대 '선업튀'의 숙제

《김세아의 한발짝》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 참으로 아이러니한…

시청률에 울고 화제성에 웃었다…3%대 '선업튀'의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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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종합] 김석훈, 투병 고백 "몸 상태 안 좋아…1년 간 밥 못 먹었을 정도" ('유퀴즈')

    [종합] 김석훈, 투병 고백 "몸 상태 안 좋아…1년 간 밥 못 먹었을 정도" ('유퀴즈')

    배우 김석훈이 데뷔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2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41회 '나는 행복합니다' 특집에 배우 김석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석훈은 어떻게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냐는 질문에 "제가 뭐 끼가 많다거나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하거나 그런 건 아니"라며 "얼마 전 (최)민식이 형이 나왔는데 친구들이 쟤가 배우가 될 거라고 생각 안 했다고 하지 않았나. 저도 그런 스타일이었다. 조용하고 사색을 좋아하는 소년이었다"고 운을 뗐다.고등학교 1학년 당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김석훈은 "위가 안 좋았다. 집안 내력으로 위궤양을 앓았다"면서 "거의 1년 가까이 밥을 못 먹고 죽만 먹었다. 빨간 음식은 먹어본 적이 없었다"고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김석훈 "당시 가족끼리 여행을 다녔는데, 설악산 밑에 오색약수라고 있는데 위장병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제가 부모님께 '여기서 지내보면 어떨까' 해서  그 근처에서 두 달간 혼자 민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매일 하루 일과가 아침에 일어나면 온천하러 가는 거였다. 온천이 위에 좋다고 해서. 선녀탕까지 산책하고 책 보고. 연극이라는게 문학작품이니 그때 책도 많이 보고 '내가 연극을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배우가 된 계기를 전했다.이후 위의 건강도 회복했고 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극단에 오디션을 보고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고. 그는 과거 큰 인기를 누렸던 때에 자만했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김석훈은 "옛날에 너무 잘됐을 땐 너무 안하무인

  • "눈물이 핑 돌아"…임영웅, 팬덤 위해 광고주에게 내건 조건 [TEN이슈]

    "눈물이 핑 돌아"…임영웅, 팬덤 위해 광고주에게 내건 조건 [TEN이슈]

    가수 임영웅이 팬덤 영웅시대를 위해 광고주 측에 내건 조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누리꾼이 임영웅의 한 광고와 관련해 SNS에 올린 글이 확산됐다.작성자 A씨는 "눈물이 핑 도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임영웅이 광고하는 브랜드 사장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전했다.해당 글에 따르면 점주 입장에서 10만원 이상 구입 시 굿즈 증정의 제한을 걸어둔다면 매출에 도움이 되지만, 본사에서 가격과 상관없이 모든 고객에게 굿즈를 증정하라고 했다고.A씨는 "임영웅이 (광고) 계약할 때 그런 조건을 내걸었다고 한다. 혹시나 팬들이 위화감 느낄까 봐"라며 "참 대단한 사람이다. 눈물이 핑돌아서 혼났다"고 했다.광고주 측은 임영웅을 해당 제품 모델로 삼은 배경에 대해 "임영웅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을 대하는 진심 어린 태도가 정관장이 쌓아 올린 신뢰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이창섭에 밀리는 거 못참아… ♥세븐 위해 수백개 도시락 내조(‘라스’)

    [종합] 이창섭에 밀리는 거 못참아… ♥세븐 위해 수백개 도시락 내조(‘라스’)

    이다해가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24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드림스 컨트롤’ 특집이 전파를 탔다.이다해는 ‘라스’ 출연에 세븐 걱정이 많다는 김국진의 말에 “여행 중일 때 작가님과 인터뷰를 하게 됐다”며 “권혁수, 조권씨랑 한다니까 남편이 ‘거기서 네왜 나와’”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나더러 너무 오픈하지 말고 까불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김구라는 “스토리는 여기서 뽑고 혁수와 권이는 쾌락과 웃음을 줄 예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다해는 “세븐이 최근 뮤지컬 ‘겨울나그네’를 했다. 오늘 뭐 먹었냐고 물어보면 ‘이창섭 팬들이 준 도시락 먹었다’, ‘아스트로 팬들이 보내준 도시락 먹었다’고 하더라”라며 “나는 약간 씁쓸했다. 물론 지금 팬들도 조공 도시락을 보내줬지만, 횟수에서 밀리더라”라고 말했다.이어 “‘내가 나서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건 정성 아니면 안 되겠다 싶어 직접 만들었다. 음식, 스티커 등 모두 제작했다”고 덧붙였다.요즘은 세븐이 이다해를 컨트롤 중이라고. 이다해는 "결혼 생활에 들어가니 (세븐이) 원래 애교가 있었지만 애교가 더 많아졌다. 남편한테 '그릇 제자리에 갖다놓기', '옷 걸어놓기', '옷 먼지 털기' 할 일을 지정해 주면 딱 하나만 돼 있다. 이러면 안 되지만 화가 나서 '자기 바보야?'라고 하면 (세븐이) '왜잉 그래두 남편한테 바보가 뭐야~ 그래두~ 우리 고운말을 쓰자요~'라고 하더라. 저를 이용하는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

  • "어도어는 빈 껍데기 됨" 물증 확보…하이브, 오늘(25일) 민희진 고발 [공식]

    "어도어는 빈 껍데기 됨" 물증 확보…하이브, 오늘(25일) 민희진 고발 [공식]

    자회사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시도 여부를 감사 중인 하이브가 25일 중간 감사결과를 발표했다.감사 결과에 따르면 하이브는 어도어 대표이사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감사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을 증거로 제출하고 이를 위해 하이브 공격용 문건을 작성한 사실도 인정했다.대면 조사와 제출된 정보자산 속 대화록 등에 따르면 어도어 대표이사는 경영진들에게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매각하도록 하이브를 압박할 방법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이 지시에 따라 아티스트와의 전속 계약을 중도 해지하는 방법, 어도어 대표이사와 하이브 간 계약을 무효화하는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글로벌 자금을 당겨와서 하이브랑 딜하자', '하이브가 하는 모든 것에 대해 크리티컬하게 어필하라', '하이브를 괴롭힐 방법을 생각하라'는 대화도 오갔다.대화록에는 '5월 여론전 준비', '어도어를 빈 껍데기로 만들어서 데리고 나간다'와 같은 실행 계획도 담겼다.하이브는 감사 대상자로부터 "'궁극적으로 하이브를 빠져나간다'는 워딩은 어도어 대표이사가 한 말을 받아 적은 것"이라는 진술도 확보했다.하이브는 해당 자료들을 근거로 관련자들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25일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하이브는 향후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심리적, 정서적 케어와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멤버들의 법정대리인과 조속히 만나 멤버들을 보호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지원 하이브

  • [종합] 역대급 몸무게 찍은 김옥빈 "살 너무 쪄 60kg…맞는 바지 하나뿐" ('고운옥빈')

    [종합] 역대급 몸무게 찍은 김옥빈 "살 너무 쪄 60kg…맞는 바지 하나뿐" ('고운옥빈')

    배우 김옥빈이 동생 채서진의 결혼을 앞두고 인생 역대급 몸무게를 찍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고운옥빈'에는 "히두자매가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법 (혼주석에 입을 옷 고르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결혼식 준비를 위해 쇼핑을 나선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김옥빈과 그의 동생 채서진이 나란히 차에 타는 모습으로 영상이 시작됐다. 김옥빈은 "우리는 지금 백화점에 옷을 고르기 위해 나왔다. 나는 혼주석에 앉아서 입을 옷, 동생은 신혼여행 가서 휘뚜루마뚜루 가볍게 입을 옷,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릴 옷을 고르러 갈 거다"라고 말하며 기대를 높였다. 그는 "동생과 나는 취향이 정반대다. 둘이 상극이다"라고 덧붙였다.운전하는 김옥빈은 "혼주석 의상은 오히려 동생 취향이 더 맞을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동생 말을 더 열심히 듣는 언니가 되겠다"며 미소 지었다. 채서진은 "좋다. 나는 좀 더 와일드해질 거다. 신혼여행 가서 편하게 입고 다닐 계획이다. 나는 언니 스타일, 언니는 내 스타일로 사면 되겠다"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채서진은 음료를 한 방울도 남기지 않기 위해 열심히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폭소한 김옥빈을 향해 "언니가 내 배고픔을 알아?"라고 소리치며 고개를 젖혀 음료를 마셨다. 김옥빈은 "내 동생 참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아인데, 음료수를 저렇게 싹싹 긁어 먹고 있다"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김옥빈이 마실 음료는 사실에 서운함을 느낀 그는 "치사하다. 나도 배고프다. 혼주석 때문에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서진은 "언니가 드디어 다이어트를 해?"라며 놀랐다.

  • [종합] 인순이, '스탠퍼드대 수석' 영재 딸보다 사위 자랑 "전화 더 많이 와" ('신랑수업')

    [종합] 인순이, '스탠퍼드대 수석' 영재 딸보다 사위 자랑 "전화 더 많이 와" ('신랑수업')

    가수 인순이가 사위 자랑을 했다.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가수 인순이가 후배 에녹을 만났다. 이날 에녹은 인순이의 생일을 축하하며 집밥을 대접했다. 에녹은 인순이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해했고, 인순이는 “내가 남자랑 밥을 먹으면 밥이 안 먹혀서 남겼다. 그걸 가져가서 다 먹더라. 깜짝 놀랐다. 신뢰가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공연 끝나고 나오면 남편이 초콜릿을 사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게 너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인순이는 놀이동산 관람차에서 키스를 했다며 “남편이 관람차 타기 전에 올라가서 키스하자고 그랬다. 그동안 생각이 얼마나 많겠냐. 맨 꼭대기에 올라가 키스를 했다”며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프러포즈에 대해서는 “남편이 ‘한 이불 덮읍시다’ 그러더라”며 “지금 생각하면 약 올라 죽겠다. 억울해 죽겠다. 답으로 라디오 생방송에 나가서 마포의 박씨 아저씨에게 들려 드린다고 ‘아껴둔 우리 사랑을 위해’ 노래를 불렀다”고 밝혔다.에녹은 2년 전 결혼한 인순이의 딸을 언급하며 사위의 어떤 부분을 봤는지 물었다. 인순이는 “애 아빠는 안 보고 나갔다. 딸을 뺏기는 것 같다고, 도둑 같다고 했다. 처음에는 예스를 안 했는데, 지금은 딸보다 사위에게 전화가 더 많이 온다. 너무 행복하다. 내가 매일 아침 명언을 보낸다. 딸은 답이 없는데 사위가 답을 해준다”고 자랑했다. 인순이의 딸 박세인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을 과 수석으로 졸업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아침에 문소리가 나서 애 아빠가 운동하러 나가나 했는데,

  • '프로젝트 1945' 발견→감사 답변서 제출…하이브, 민희진 해임 급물살 [TEN이슈]

    '프로젝트 1945' 발견→감사 답변서 제출…하이브, 민희진 해임 급물살 [TEN이슈]

    하이브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도 정황이 담긴 문건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와 동시에 민 대표 측은 하이브가 요구한 감사 답변서 제출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해임 요구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가요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최근 감사 과정에서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도 정황이 담긴 '프로젝트 1945'라는 제목의 문건을 발견했다. 1945는 대한민국의 해방년도로 하이브로부터 독립의 의지가 담긴 제목으로 해석됐으며, 해당 문건에는 고소고발, 민사소송, 여론전 등 소제목으로 계획이 세분화 됐다.하이브는 최근 어도어 감사를 통해 어도어 부대표 A씨의 컴퓨터에서 어도어 경영권 변동과 관련된 문건을 최소 3건 이상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달 23일 작성된 문건에는 '외부 투자자 유치 1안, 2안'이라는 항목 아래 'G.P는 어떻게 하면 살 것인가', '하이브는 어떻게 하면 팔 것인가'라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는 G를 싱가포르투자청(GIC), P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로 해석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작성된 문건에는 '목표'라는 항목 아래 '궁극적으로 빠져나간다', '우리를 아무도 못 건드리게 한다'는 문구도 포착됐다.  민 대표는 노트북을 반납하지 않은 상태로, 이 문서는 어도어 부사장의 이메일에서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어도어 측은 "실현 가능성 없는 개인 낙서 같은 것"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민 대표 측은 지난 24일 하이브가 요청했던 감사 답변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브는 "답변서가 왔으나 내용은 공

  • [종합] 백일섭, 졸혼한 아내와 절연 "이혼하고 싶어, 정 떼고 나왔다" ('아빠하고나하고')

    [종합] 백일섭, 졸혼한 아내와 절연 "이혼하고 싶어, 정 떼고 나왔다" ('아빠하고나하고')

    백일섭이 졸혼한 아내에 대한 단호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백일섭 부녀가 심리 상담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일섭 딸은 어린 시절 엄마가 자신에게 의지하는 편이었다며 힘들고 슬펐던 심경을 내비쳤다. 이어 모친이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을 안 보는 것 같다며 “아빠랑 계속 찍으니까 이상한 죄책감이 엄마에게 든다”고 털어놨다. 백일섭과 잘 지내려는 자신의 모습을 엄마가 이해해줄지에 대한 확신도 없다고. 또 “오빠가 싫은 티를 내더라. 아빠랑 다시 왕래하는 거에 대해서. 제가 뭐 얻으려야 얻을 것도 없는 상황이다. 엄마, 아빠는 오로지 아들이었다”고 밝혔다. 백일섭 딸은 “나는 내 인생을 바쳐 엄마에게 충성을 다했다. 엄마가 완벽한 내 편이 있다는 것에 힘을 얻으시라고 그렇게 했다. 근데 엄마와 다툴 일이 생겨서 ‘내가 엄마를 위해서 어떻게 했는데 나한테 이러냐, 엄마 때문에 아빠도 안 보는데’ 라고 했더니 엄마도 화가 나서 한 말씀인지 몰라도 ‘누가 그렇게 하래?’ 라더라. 그게 비수가 됐다”고 털어놨다.백일섭은 졸혼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백일섭은 졸혼한 아내가 세상을 떠나도 장례식에는 안 가려고 한다며 “정 떼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혼을 안 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혼하고 싶은데 절차가 복잡하다. 법원 같이 가야 하고. 따로 살면 그만인데”라고 답했다.의사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관계는 지금이 최선인 것 같다. 졸혼을 존중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며 “다만 부탁드리고 싶은 건 졸혼이라는 결정으로 파생되는

  • 유영재, '처형 성추행' 논란 부인했지만 선우은숙 측 "증거 있다" 반박 [TEN이슈]

    유영재, '처형 성추행' 논란 부인했지만 선우은숙 측 "증거 있다" 반박 [TEN이슈]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유영재 아나운서가 혐의를 부인하자 선우은숙 측 변호인은 “피해를 입증할 증거를 갖고 있다”고 반박했다.선우은숙과 친언니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유영재와 피해자 간의 대화가 담긴 녹취록이 있다며 "(유영재가) ‘미안한데 불쾌감을 주려고 한 건 아니다. 외로워 보여서 그랬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밝혔다.이어 "(유영재 입장 발표 후) 선우은숙씨 역시 황당해하고 있다"며 "선우은숙씨와 언니 모두 공황장애로 고통받고 있는데, 더 힘들어한다. 마지막까지 거짓말을 하는 모습에 많이 실망했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녹취록은 2차 피해를 우려해, 대중에게 공개되지는 않을 예정이다.선우은숙 측은 유영재를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하고, 혼인 취소 소송도 냈다. 친언니로부터 피해 사실을 전해 들은 선우은숙은 혼절할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해 유영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도 끊어지지 않는,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씌웠다"며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다른 여성과 동거 및 환승연애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두 번의 이혼 후 긴 시간 동안 이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겠다"면서도 "동거한 사실이나 사실혼이나 양다리 등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밝혔다.더불어 "선우은숙과 결혼하면서 저는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며 "제가 만났던 이성과의 만남을 깨끗이 정리한 후

  • [종합] 전소연, 연애 얼마나 많이 했길래…"자작곡당 3명 사연 들어가" ('인싸동 술찌')

    [종합] 전소연, 연애 얼마나 많이 했길래…"자작곡당 3명 사연 들어가" ('인싸동 술찌')

    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소연이 자작곡 프로듀싱의 비화를 밝혀 흥미를 유발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인싸동술찌'에는 "히트곡 메이커 전소연에게 1위 비결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은 가수 전소연이 13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MC인 이채연은 전소연이 천재 같다면서 "매 발매 곡으로 차를 휩쓴다"고 치켜세웠다. 이채연은 이날 입은 옷과 같은 옷을 입고 어제 전소연과 만났단 사실을 고백했다. 전소연은 "데자뷔"같다고 웃었다.이채연은 "전소연 집에 갔는데 자동차 기름이 떨어졌다. 집에 돌아가려면 기름이 필요했는데, 현금과 카드가 없었다. 조심스럽게 전소연에게 1만 원을 빌리려고 시도했다. 전소연이 지갑을 열었는데 5만 원 권밖에 없었다. 정말 멋졌다"고 말했다. 전소연은 "하필 그랬다"고 말했다. 이채연은 "하필이 맞느냐. 원래 맨날 두둑하니 5만 원 권만 갖고 다니는 게 아니냐"고 의심했다.전소연은 부정하면서 "이채연이 나에게 1만 원을 왜 빌릴까. 왜 돈이 없지?"라고 생각했다. 이채연은 전소연 덕분에 기름을 채워서 집에 무사히 갔다고 밝혔다.이채연은 'TMOBOY'발매 전 전소연 집에 갔었던 사연을 들려줬다. 당시 "전소연에게 고민이 많아 보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환점이 필요해 보여서 만든 곡"이라고 'TOMBOY'를 들려줬다고 이야기했다.전소연은 "지금 안 하고 있기 때문에 연애 이야기도 가능하다"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채연은 "뭐지? 차였나?"라고 궁금해했다. 전소연은 "차인 적도 많다"고 말했다. 이채연은 계속 모른

  • [종합] '예비 딸 아빠' 박수홍, 친형 횡령 언급 "모든 게 무너져…23kg 빠졌다"('칭찬지옥')

    [종합] '예비 딸 아빠' 박수홍, 친형 횡령 언급 "모든 게 무너져…23kg 빠졌다"('칭찬지옥')

    방송인 박수홍이 가정사로 23kg이 빠졌다고 밝혔다.24일 유튜브 채널 육사오 '창찬지옥'에는 '박수홍의 근황을 물었더니… 로또에 당첨됐다고?!ㅣ칭찬지옥 EP.11 박수홍ㅣ박미선 김호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박수홍은 "자존심이 무너졌던 것과 마찬가지로 생리적인 모든 게 무너졌었다. 검사를 해봤는데 호르몬 지수부터 시작해서 골밀도도 빠지더라. 지금보다 정확히 23kg이 빠졌다. 뼈만 남아 있었다"고 털어놨다.이어 "그 이후 누나(박미선)한테든 가까운 김국진 형한테든 유재석이나 손헌수, 김인석, 박경림 등 내 주위를 지켰던 사람들한테 얘기하기 시작했다. 누나한테 제일 처음 얘기했다. 이걸 누구한테 얘기하냐"고 말했다.그는 "그다음에 DM으로 많은 문자를 받았다. 유명 연예인까지 '형님하고 똑같습니다. 꼭 이겨내세요. 그 모습을 보고 저도 오늘 하루 열심히 살겠습니다'.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구나. 그분들 위해서라도 헤쳐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박미선은 "사람은 정말 자기 뿌린 대로 거두는 것 같다. 박수홍이 워낙 잘 뿌리고 다녔다. 워낙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좋은 이미지고, 젠틀했다. 그렇기 때문에 박수홍을 응원해 주는 사람이 많았던 거다"고 위로했다.박수홍은 "그 일 이후로 거의 처음 얘기하는 거다. 정신적으로 힘드니까 상담을 해보고 그러면 얘기를 해야 풀린다고 한다. 진심으로 지금은 많이 이겨냈고, 나를 이겨내게 해준 사람들이 와이프를 비롯해서 주변에 많다. 갚으면서 살아야지"라며 고마움을 전했다.박수홍은 친형 부부와 법정 다툼을 이어오는 중이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2021년 1

  • '이혼' 서유리, 전남편 비난 폭주 "살찐 모습 보기 괴로워" [TEN이슈]

    '이혼' 서유리, 전남편 비난 폭주 "살찐 모습 보기 괴로워" [TEN이슈]

    이혼 조정 협의중인 방송인 서유리가 전남편 최병길PD에 대해 폭로했다. 2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저희 사이에는 애가 없는데 (전 남편이) 임신한 것처럼 배가 나왔다"라는 영상을 선공개했다.이날 서유리는 이혼 심경에 대해 "너무 후련하고 좋다. 난 자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생활 중 남편이 갈수록 배가 나오더라. 분명히 우리 사이엔 애가 없는데 누가 임신을 한 건가 싶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서유리는 "그걸 행복해서 그런 걸로 포장하면 안 된다"면서 "보고있는 나는 굉장히 괴로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이 보고 싶다"며 소신 발언한 서유리는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결혼해서 살찌지 마라’고 하지 않나.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이 좋다"고 거듭 강조했다.이에 원종례는 "남편이 결혼 후 살이 쪘다고 치자. 남편들도 혼자 옷 입을 때 자신의 과거를 생각하며 걱정을 할 거 아닌가. 그런데 빼고 싶어도 안 빠지는 거다. 그러면 (아내가) '괜찮아. 괜찮아. 누구에게 잘 보일 것이냐. 당연히 살 쪄도 예뻐. 멋있어'라고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두둔하기도.한편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2019년 법적 부부가 됐지만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달 서유리는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며 이혼을 발표했다. 그는 "최선을 다했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만큼 앞으로 각자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김동완♥서윤아, 잠시 이별한다…"결혼하면 각방 쓰자고" ('신랑수업')

    [종합] 김동완♥서윤아, 잠시 이별한다…"결혼하면 각방 쓰자고" ('신랑수업')

    신화 김동완이 결혼 후 경제권에 대해 말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이 ‘서윤아의 절친’인 조현아와 만나 ‘형부 합격점’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윤아는 조현아를 카페로 불러 김동완과의 만남과 현재의 고민을 털어놨다. “신기하게 오빠(김동완)랑 만나면 재밌다”며 운을 뗀 서윤아는 “우리가 나이가 있다 보니 (만약) 결혼을 하면 서로 맞춰가야 하는 부분이 있지 않나. 근데 오빠가 그게 될지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빠는 결혼하면 각방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난 생각이 다르다. 그런데 오빠는 ‘윤아도 그런 거 좋아하지 않아?’라고 유도심문 하듯 말한다”라고 토로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동완은 “윤아가 저렇게 생각하는지 몰랐다”며 민망한 듯 웃었고, 서윤아의 고민을 접수한 조현아는 “내가 그분을 샅샅이 파악해보겠다. 그리고 마음에 들면 ‘형부’라고 부르겠다”라고 둘만의 약속을 했다.이후 김동완이 등장했다. 서윤아는 “여기는 신화의 김동완”이라고 소개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김동완 역시 ‘신화창조’(신화 팬클럽) 출신이라는 조현아를 위해 즉석에서 깜짝 댄스까지 선보여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는가 하면, 앞서 자신의 친구 육중완에게 선물을 해줬던 서윤아의 센스를 언급한 뒤 조현아에게 책과 북커버를 선물했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요리를 주문한 세 사람은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조현아는 “평소 재테크를 잘하냐?”, “결혼하면 경제권을 어떻게 할 거냐?” 등 날카로

  • '마약 전과→4억 체납' 박유천이 한류 대표?…韓日축제 참석 소식에 '시끌' [TEN이슈]

    '마약 전과→4억 체납' 박유천이 한류 대표?…韓日축제 참석 소식에 '시끌' [TEN이슈]

    그룹 '동방신기' 출신 박유천이 내달 일본에서 개최되는 한일 교류 축제의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마약 전과, 4억원 체납 등 여러 논란을 만든 박유천이 한류 대표 연예인으로 소개되는 것에 부정적 반응이 일면서다.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내달 18~1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요코하마 한일 교류 축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해당 행사는 양국 시민의 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인기 가수의 공연 및 문화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 일본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홍보 부스 운영과 굿즈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해당 게시글에는 행사 홍보 포스터도 담겨있다. 포스터 속 행사 출연진 명단도 공개됐는데, 박유천이 한류를 대표해 축제 첫날 피날레 무대에 오를 것이라 안내되어 있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천이 한류 대표로 소개되는 게 맞는 거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고 "내가 만약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 은퇴하겠다"고 밝혔지만, 이후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드러났다. 박유천은 은퇴를 번복, 현재까지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또한 박유천은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900만원을 체납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환승연애' 13년 커플 재회하나…서동진·송다혜 다정한 투샷 눈길

    '환승연애' 13년 커플 재회하나…서동진·송다혜 다정한 투샷 눈길

    티빙 연애 프로그램 '환승연애3' 출연자 송다혜와 서동진이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다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속! 셀카 대신"이라고 남기며 서동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둘이 한 의자에 몸을 밀착해 붙어 앉아 있는 사진과 송다혜가 서동진의 어깨에 몸을 기대 거울에서 찍은 사진이 주목받았다. 서동진과 송다혜의 투샷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들이 '환승연애'에서 13년 열애했던 장수 커플로 절절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 2010년 10대 아이돌 연습생 시절에 처음 만나 지난 6월까지 장기 연애를 했던 둘의 서사는 방송 당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종 선택에서 두 사람의 선택이 엇갈렸기에 대중의 안타까움이 커졌던 바 있다. 송다혜는 방송에서 최창진을, 서동진은 이혜원과 서로를 선택한 것.그렇게 이별한 것으로 마무리된 줄 알았던 둘의 이야기가 다시 이어지면서 대중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대중은 "분명히 럽스타일 것이다. 다시 만나는 거냐", "사귀면서 왜 아닌 척 하냐. 제발 사귀어라" 등 반응을 쏟아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