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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캐스팅 논란 지웠는데…어깨 무거워진 안은진

배우 안은진의 어깨가 또 한 번 무거워졌다. MBC '연인'에서 미스캐스팅 논란으로 속앓이를 한데 이어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에서는 의도치 않게 원톱 주인공이 되면서 책임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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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개 열애' 이미주 "오늘 무슨 이야기 할까, 내내 기대"('커플팰리스')

    '공개 열애' 이미주 "오늘 무슨 이야기 할까, 내내 기대"('커플팰리스')

    Mnet '커플팰리스'가 종영 그 후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오늘(23일) 밤 10시 방송되는 Mnet '커플팰리스 스페셜 랭킹 토크쇼'에서는 MC 유세윤, 미주 그리고 '커플팰리스'를 빛낸 9명의 주역들과 함께 지난 10주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최종 커플의 근황부터 화제의 명장면과 그동안 말하지 못한 비하인드까지 대거 방출된다.MC 이미주는 "'오늘 무슨 이야기를 들을까', '오늘 무슨 이야기를 할까' 촬영장에 오는 내내 너무 기대됐다"라며 남다른 텐션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는 강서라, 강석원, 김건희, 김다은, 김현웅, 김회문, 이원남, 지승원, 황윤주(가나다 순)가 함께해 못다 한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아랍두부 커플로 만남부터 이별까지 절절한 러브스토리로 주목 받은 황윤주는 "전국의 여성분들한테 응원 메시지가 많이 오고 있다"라는 후기를 공개한다. MC 유세윤은 "저희도 되게 몰입을 했었다. 짧지만 강렬했던 이야기였던 것 같다"라며 아랍두부 커플에 과몰입했다고 털어놓는다.방송에는 공개되지 않은 특별 비하인드 미방분 영상도 '스페셜 랭킹 토크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화제의 명장면 랭킹과 더불어 '촬영 이후 다른 출연자에게 연락이 오거나 연락을 한 적이 있다' 등 흥미진진한 주제로 OX 진실게임도 펼쳐진다.극적으로 커플을 이룬 지승원, 김다은 커플은 이날 방송을 통해 핑크빛 근황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 토크쇼에 함께하는 출연진 외에도 권영진, 은예솔 커플 또한 영상편지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방송에는 담기지 않은 '커플팰리스' 그 후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스페셜 랭킹 토크

  • 지현우, 또 인생캐 썼다…'신사' 지운 '뽀글이 조감독'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또 인생캐 썼다…'신사' 지운 '뽀글이 조감독' ('미녀와 순정남')

    배우 지현우가 인생캐를 써 내려가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이 한층 짙어진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의 관계성,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들의 파란만장한 서사가 하나둘씩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주말 저녁을 제대로 훔치고 있다. 그 가운데, 캐릭터에 완벽 흡수된 지현우의 연기가 화제다. 극 중 지현우는 기필코 성공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품은 혈기 왕성한 드라마 PD ‘고필승’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방송 직후에는 “캐릭터가 배우 잘 만나서 매력 포텐 터진다”, “지현우 아니었으면 고필승 역할 상상 못했다”, “지현우 배우 캐릭터랑 완전 찰떡. 연기 대박”이라는 등 지현우를 향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고필승’ 그 자체가 되어 버린 지현우의 활약상을 되짚어 봤다. #‘신사’ 완전히 지운 지현우의 ‘뽀글이 조감독님’2년 만에 주말 안방극장을 찾은 지현우의 색다른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지현우는 갑, 을 관계에서 확연한 을의 입장을 지닌 막내 드라마 PD의 이야기를 흡입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 극 중 필승은 담당 드라마 ‘직진멜로’ 여주인공이자,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톱배우’ 박도라의 비위를 의도적으로 맞춰주는가 하면 드라마 미팅 자리에서 남다른 춤 실력을 발휘하며 회식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오직 춤을 추는 장면을 위해 지현우는 한 달 동안 춤 연습에 매진했다고 비하인드에서 밝힌 바

  • [TV10] 박해수-전도연 '벚꽃동산' 다정하게

    [TV10] 박해수-전도연 '벚꽃동산' 다정하게

    전도연 박해수 손상규가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공연장에서 진행된 사이먼 스톤 연출 ‘벚꽃동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극 <벚꽃동산>은 전도연, 박해수 배우 뿐 아니라 손상규, 최희서, 이지혜, 남윤호, 유병훈, 박유림, 이세준, 이주원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10명의 배우들도 함께 출연한다.신정아 텐아시아 기자 areumdaul@tenasia.co.kr

  • 변우석, 홍석천의 보석→'대중 픽' 등극…'선업튀'로 8년 만에 쓴 인생작[TEN피플]

    변우석, 홍석천의 보석→'대중 픽' 등극…'선업튀'로 8년 만에 쓴 인생작[TEN피플]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의 남자 주인공인 배우 변우석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홍석천이 오래 전부터 아끼던 '보석'이었던 그가 인생 캐릭터를 만나 '대중 픽'(PICK)이 돼가고 있다. 변우석이 대세 배우로 자리 잡기까지 과정이 마냥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그가 32세란 적지 않은 나이에 지금과 같은 뜨거운 인기를 얻기까지의 발자취가 조명되고 있다.변우석이 김혜윤과 함께 호흡 맞추고 있는 '선업튀'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K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 2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화제성 점수 4만 2393점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1년간 방송된 TV 드라마 중 가장 높은 화제성 수치다. 방영 첫 주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해외 133국 1위에 오르기도 했다.'선업튀'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비현실적이고 다소 유치한 요소가 있음에도 청춘물과 잘 어울리는 배우들의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데 성공했다.작품 속 설렘을 자극하는 캐릭터로도 많은 팬을 유입했지만, 변우석은 지난 16일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에 출연해 본연의 매력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작품 활동하기 전 모델로 연예계에 먼저 발을 들인 변우석은 모델보다 배우의 꿈이 앞서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 과거 오디션에 100번 이상 떨어졌다고 털어놓기도 했

  • ‘팬픽’ 우승팀 피커스, 데뷔 앨범 발매…청량 美쳤다

    ‘팬픽’ 우승팀 피커스, 데뷔 앨범 발매…청량 美쳤다

    MBC M ‘팬픽’ 우승팀 피커스(PICKUS ; 코타로, 현승, 리키, 유라, 민근, 남손)가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피커스’는 오늘 4월 23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첫 데뷔 앨범 ‘Little Prince’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음악적 활동의 시작점을 알린다.피커스는 2023년 MBC M에서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팬픽’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선택을 받은 6명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데뷔곡 ‘어린왕자(Little Prince)”는 ‘팬픽’ 방송에서 일부 공개된 바 있어, 이미 글로벌 리스너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요 '작은별' 을 테마로 한 동화적이면서 참신한 전개의 피커스 첫 타이틀곡 '어린 왕자'.신스팝과 댄스브레이크, 슬랩베이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청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국가를 초월한 멤버들의 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파워풀한 남성미의 집약, ‘Wolf’화제의 오디션 프로그램 '팬픽 (FAN PICK)' 파이널 미션곡을 피커스의 느낌으로 재구성 하였다. 피커스의 섹시하면서 남성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곡.# 봄바람처럼 청량한 피커스의 ‘휘파람 (A-CHA!)’또 하나의 팬픽 파이널 미션이었단 곡으로서, 청량함으로 가득한 곡이다. 따라 부르기 편한 훅 멜로디가 휘파람처럼 중독성을 일으킨다.피커스의 첫 번째 데뷔앨범 'Little Prince'는 4월 23일 오후 6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유재석, 카메라 울렁증 호소…32년차 베테랑의 반전 모습 ('틈만나면')

    유재석, 카메라 울렁증 호소…32년차 베테랑의 반전 모습 ('틈만나면')

    SBS 예능 ‘틈만 나면,’ 2MC 유재석, 유연석을 주축으로 이광수, 조정석, 안유진으로 이어지는 ‘틈친구’가 왁자지껄한 틈새 시간을 만드는 모습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오늘(23일) 첫 방송되는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 있지만 2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최초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틈만 나면,’의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유재석, 유연석, 틈친구가 신청자에게 왁자지껄 웃음이 넘치는 틈새 시간을 선물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어진 미션을 성공해야 신청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는 상황. 유재석은 미션 성공을 위해 휴지를 불며 바닥으로 온몸을 내던지고, 안면근육을 총동원해 열심히 종이를 불지만 연이은 실수 연발로 빈 틈을 보인다. 급기야 유재석은 카메라 울렁증까지 호소해 32년 차 베테랑 예능인의 새내기 예능인같은 반전 면모가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틈만 나면,’으로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유연석은 해맑은 표정과 허를 찌르는 순진무구한 질문으로 또 하나의 빈 틈을 선보인다. 특히 신청자들을 향해 “강아지들도 같이 명상을 해요?”, “철쭉 먹어도 돼요?” 등의 엉뚱한 질문을 계산 없이 던지는 유연석에서 종전의 예능 MC들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신박한 매력이 폭발한다.

  • 악뮤(AKMU), '데뷔 10주년'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악뮤(AKMU), '데뷔 10주년'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AKMU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2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KMU는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세브란스병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총 1억 4100만 원을 기부했다. 그간 음악 여정을 함께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팀 데뷔일인 4월 7일에서 착안해 각 기부처에 4700만 원을 전달한 것.이번 기부금은 몽골 기후변화 대응 및 사막화 방지를 위한 '악뮤 사랑의 숲' 조성, 저소득 중증난치질환 환자 지원, 고립·은둔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정서지원과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사회 공헌 활동에 쓰인다. 유년 시절을 보낸 몽골과의 인연,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AKMU의 진심을 반영해 기부처를 결정했다.AKMU는 2014년 데뷔 이래 꾸준한 기부와 봉사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세브란스 병원 심장병 환자 후원의 밤 공연을 펼쳤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했다.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전국투어 [AKMUTOPIA]에서는 자립준비청년 110명을 초청해 이들의 문화 경험 확대 및 정서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 밖에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환아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고, 순천 보육원을 깜짝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는 등 진정성 있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AKMU는 남다른 음악적 역량과 특유의 독창적 감성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데뷔 10주년 프로젝트를 가동, 공식 팬덤명 'AKKADEMY'를 공표하고 오는 6월 15, 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 AKMU 10주년

  • 연하男에 대시 받은 구혜선, 동안 미모 자랑…"언니 이목구비가 제 미래보다 뚜렷"

    연하男에 대시 받은 구혜선, 동안 미모 자랑…"언니 이목구비가 제 미래보다 뚜렷"

    배우 구혜선이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22일 구혜선이 "'하입보이스카웃'에서 만들어 주신 귀여운 문구"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서는 비니를 쓴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 뒤로는 '언니 이목구비가 제 미래보다 뚜렷해요'라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구혜선은 지난 22일 방송된 ENA 예능 '하입보이스카웃'에 출연해 "대학교에서 대시를 한 친구들이 있지만 거절했다"며 "연애를 하면 내가 나답지 않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류수영♥' 박하선, 100만원 넘은 H사 슈즈 신고 '폴짝폴짝'…할리우드를 마실처럼

    '류수영♥' 박하선, 100만원 넘은 H사 슈즈 신고 '폴짝폴짝'…할리우드를 마실처럼

    박하선이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박하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좋았던 사람들. 내년을 또 기약하며"라고 글을 썼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머물고 있는 박하선은 길거리에서 명품브랜드 H사의 샌들을 신고 폴짝폴짝 뛰고 있다. 해당 제품은 10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박하선 뒤로는 'HOLLYWOOD' 글자가 보인다. 아이처럼 신난 박하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모델 이현이가 "어머 나 지금 할리우든데!"라고 댓글을 남기자 박하선은 "언니 연락 드릴게요"라며 반가워했다.박하선과 류수영은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박하선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에 MC로 출연하고 있다.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은 이혼을 고민 중인 부부들이 합숙을 통해 이혼 숙려기간과 조정 과정을 가상체험해 보며, 실제 이혼에 대해 현실적으로 고민해 보는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버닝썬' 최초 보도 기자, 당시 심경 고백… "살인→분신 협박 받았다" ('고민순삭')

    '버닝썬' 최초 보도 기자, 당시 심경 고백… "살인→분신 협박 받았다" ('고민순삭')

    버닝썬 사건을 최초로 보도한 기자가 당시 심경을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이하 '고민순삭')에서 고백한다.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는 군사 전문, 스포츠 전문, 연예부, 사회부 등 각 분야의 기자들이 출연해 4대 종교 성직자들과 고민을 순간 삭제하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군사 전문 기자 고민러의 사연이 이목을 끈다. 종군 기자로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인도-파키스탄 분쟁지역 등 다양한 전쟁터를 다녀온 이 고민러는 "전쟁터에서 겪은 PTSD로 전쟁이 일어날까 봐 불안하다"는 사연을 토로한다. 차를 타고 가던 중 바로 뒤에서 폭탄이 터졌던 경험, 인터넷 카페에서 일하던 중 건물 앞에 로켓 공격을 당한 경험 등 생과 사를 넘나든 이야기에 자리한 모두가 충격을 금치 못한다.딘딘은 "종군 기자라서 생긴 일종의 직업병인 것 같다"며 다른 기자들에게 직업병을 질문한다. 이에 버닝썬 사건을 최초 보도한 사회부 기자가 보도 당시 있었던 일을 밝힌다. 이 기자는 버닝썬 보도 이후 회사에 찾아와 "분신하겠다", "죽여버리겠다"던 협박을 종종 받았다고 밝혀 충격을 일으킨다. 이 기자는 "두려워서 집에 못 가고 회사에서 잤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 다른 취재담을 듣던 엄지윤은 끝내 "진짜 뻔뻔하다"며 분노를 토한다.'고민순삭'은 오는 23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박나래, 한혜진 연애事 과감히 폭로…스튜디오 추격전 벌어져 ('내편하자3')

    박나래, 한혜진 연애事 과감히 폭로…스튜디오 추격전 벌어져 ('내편하자3')

    모델 한혜진이 코미디언 박나래의 폭로에 당황한다.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이별 후 소개팅에 대한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의  설전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잠시 시간을 갖자고 한 뒤 한 달이 넘도록 연락이 없는 남친과 헤어진 것으로 판단하고 소개팅을 나갔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된다.편들러 MC들 사이에서도 "그 정도면 이미 헤어진 것", "(상대에게) 정말 끝인 건지 물어봤어야 한다"는 등 의견이 엇갈린다. 그런 가운데 자연스럽게 화제는 '과연 이별한 뒤 얼마 정도의 자숙 기간이 필요할까'로 옮겨진다. 이에 대해 한혜진은 소개팅 할 때 첫 번째로 묻는 질문이 "마지막 연애가 언제인가요?"라면서 적정한 이별 숙려 기간에 의견을 밝힌다.눈빛을 번뜩인 풍자는 "언니, 혼자되신지 얼마나 됐어요?"라고 묻는다. 박나래가 대뜸 "언니가 3년 하고도 7개월 이던가?"라고 폭로해 스튜디오에서 추격전이 펼쳐진다.박나래는 과거 농구 선수와의 소개팅썰로 MC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당시 개인기를 방출하며 회식 자리를 농구 잔치급으로 무르익게 만들었단 박나래. 그는 황당한 상황을 목격하고 소개팅 상대에게 큰 배신감을 느꼈다고 전한다. 박나래는 "나의 소개팅은 그렇게 끝이 났어라고 고개를 떨군다.'내편하자3'는 오는 24일 0시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실수도 예쁘게 봐주겠죠" 칸의 여왕 전도연, 27년 만에 '벚꽃동산' 연극 무대로

    [종합]"실수도 예쁘게 봐주겠죠" 칸의 여왕 전도연, 27년 만에 '벚꽃동산' 연극 무대로

    연극 무대에서 보는 전도연은 어떨까. 두려움을 이겨내고 27년 만에 연극 '벚꽃동산'을 선택,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연극 '벚꽃동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전도연, 박해수, 손상규, 연출 사이먼 스톤, 무대 디자이너 사울 킴, LG아트센터장 이현정이 참석했다.'벚꽃동산'은 러시아 대문호 안톤 체홉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며 19세기 몰락한 여성 지주의 이야기를 현대 서울에서 일어나는 일로 풀어 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를 조명한다. 전도연은 아들의 죽음 이후 미국으로 떠났다가 돌아온 송도영(원작 류바) 역을 맡았다. 박해수는 성공한 부동산 개발업자 황두식(원작 로파힌) 역을 연기한다.전도연이 연극 무대에 오르는 것은 1997년 '리타 길들이기' 이후 27년 만이다. 이날 그는 "도전이라면 도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오랫동안 배우 일을 해오면서 사람들은 제가 다양한 작품을 했다고 한다. 저는 해 온 작품보단 해 갈 작품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벚꽃동산'도 연극이기는 하지만 해보지 않은 것을 해나가는 과정이다"라고 전했다.이어 "연극에 대한 갈망도 있었지만, 두려움도 컸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저의 정제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연극에서는 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여줘야 해서 자신이 없었다. 사이먼 스톤 연출가가 매력이 있었고, 그의 작품을 보면서 매료된 부분이 있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벚꽃동산'을 통해 어떤 평가를 받고 싶냐는 질문에는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라고 되물었다. 전도연은 "어떤 평가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면 이 작품을 선택하

  • 박정아, 변호사 되더니 달라졌네…'칼 단발+정장' 비주얼 변신 ('야한사진관')

    박정아, 변호사 되더니 달라졌네…'칼 단발+정장' 비주얼 변신 ('야한사진관')

    배우 박정아가 변호사 캐릭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ENA 월화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박정아는 한봄(권나라 분)의 선배이자 능력 있는 변호사 강수미 역으로 분했다. 극 중 박정아는 후배를 향해 냉철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는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등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강수미 역을 그려냈다. 박정아는 안정적인 연기력만큼이나 '변호사'란 직업 특성을 잘 살린 스타일링으로도 보는 다채로움을 더했다.스틸 속 박정아는 찰랑이는 머릿결이 돋보이는 칼 단발을 하고 있다. 컬러풀한 정장 패션으로 캐릭터에 동화된 모습이다. 당당한 자세부터 해맑은 표정까지 다양한 분위기로 화사함을 선사하고 있다. 변호사 배지를 항상 달고 다니는 디테일한 모습은 '변호사의 정석'을 나타냈다. 박정아는 캐릭터를 완성하는 요소를 세심하게 챙기면서 캐릭터를 빛내고 있다.'야한(夜限) 사진관'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여자)아이들 우기, 6년 만에 첫 솔로 데뷔…미니 1집 'YUQ1' 기대 포인트

    (여자)아이들 우기, 6년 만에 첫 솔로 데뷔…미니 1집 'YUQ1' 기대 포인트

    (여자)아이들 우기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발걸음을 내디딘다.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금일(23일) 오후 6시 우기(YUQI)의 첫 번째 미니 앨범 'YUQ1'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정식 데뷔한다. 그룹 (여자)아이들로 데뷔한 이후 6년 만이다. 이번 첫 솔로 미니 앨범 'YUQ1'의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독보적인 솔로 '우기' 그 자체, 'YUQ1'이번 신보 'YUQ1'는 앨범명에서도 엿볼 수 있듯 '우기' 그 자체를 담아낸 앨범이다. 특히 우기의 이름 중 알파벳 'I'를 숫자 '1'로 표현하며 첫 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이에 걸맞게 우기는 신보의 타이틀곡 'FREAK'(프리크)를 비롯해 수록곡 'My Way'(마이 웨이), 'Drink It Up (Feat. pH-1)'(드링크 잇 업 (pH-1)), 'On Clap (Feat. Lexie Liu)'(온 클랩 (려위위)), 'Everytime (With MINNIE ((G)I-DLE))'(에브리타임)까지 총 7개 트랙 중 5개 트랙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첫 솔로 앨범에 대한 진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그간 'i'M THE TREND'(아임 더 트렌드), 'All Night'(올 나잇) 등 (여자)아이들 노래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완성형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은 우기이기에 리스너들의 기대가 더욱 뜨겁다.#1人7色 보컬 스펙트럼우기는 풍부한 성량과 넓은 음역대,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을 모두 갖춘 보기 드문 보컬리스트다. 다채로운 장르의 신보 'YUQ1'를 통해서도 1인 7색 보컬을 발휘하며 매 트랙마다 솔로 아티스트이자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각인시킬 전망이다.특히 타이틀곡 'FREAK'로는 매력적인 Bossa 리듬과 밴드 사운드에 맞춰 힘 있는

  • 엔하이픈 "엔진 덕에 받은 트로피…더욱 무겁게 느껴져" [TTA-글로벌·일본·필리핀·인도네시아 1위]

    엔하이픈 "엔진 덕에 받은 트로피…더욱 무겁게 느껴져" [TTA-글로벌·일본·필리핀·인도네시아 1위]

    그룹 엔하이픈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제11회 톱텐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에서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그리고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가 주관하는 'TTA'는 한국, 미국, 영국, 멕시코,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0개 지역 K팝 팬들이 온라인·모바일 투표로 최고의 아티스트를 가리는 행사다.엔하이픈은 "감사하게도 엔하이픈이 글로벌,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에는 글로벌에서도 1위를 하게 돼서 더욱 뜻깊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엔하이픈은 "엔진(공식 팬덤명) 여러분들의 투표로 받게 된 상이어서 더욱 감사하고 트로피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진다. 좋은 결과 주신 만큼 더 열심히 하는 엔하이픈이 되겠다. 2024년의 엔하이픈도 많이 기대해달라. 서울에 이어 미국, 일본에서도 개최되는 ‘FATE PLUS’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TTA 예선 투표는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영국, 인도네시아, 태국, 멕시코, 말레이시아, 필리핀까지 10개국에서 진행됐다. TTA 결선 투표는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이뤄졌다.영국에서는 방탄소년단(BTS) 뷔, 한국에서는 강다니엘, 말레이시아에서는 트레저, 미국에서는 엑소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멕시코에서는 아스트로 진진, 태국에서는 NCT DREAM, 중국에서는 템페스트가 1위를 차지했다. 엔하이픈은 글로벌 1위와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까지 4관왕에 올랐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