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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내전' 명분, 카피vs장르적 유사성 살펴보니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모회사와의 경영권 분쟁 명분으로 그룹 아일릿의 그룹 뉴진스 카피(표절) 문제를 꼽고 있는 가운데, 업계 관계자들의 반발이 심상치 않다. …

'하이브 내전' 명분, 카피vs장르적 유사성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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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률에 울고 화제성에 웃었다…3%대 '선업튀'의 숙제 [TEN스타필드]

    시청률에 울고 화제성에 웃었다…3%대 '선업튀'의 숙제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한발짝》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시청률은 2주째 3%대에 머물러 있지만 화제성 만큼은 남 부럽지 않은 성적을 쓰고 있는 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의 이야기다. 23일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 6회는 3.4%(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8일 첫 방송 3.1%대로 시작해 15일 방송된 3회부터 가장 최근 회차인 6회까지 3.4%대를 기록하면서 3%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다만 tvN이 타깃으로 하고 있는 2049 남녀 시청률은 선방했다. 24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7%, 최고 2.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8%, 최고 2.0%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2008년에 학창 시절을 보냈던 90년대 생들의 추억을 자극하고 공감대를 자아내는 내용이 20대에게는 통한 모양새다. 그도 그럴 것이 '선재 업고 튀어'는 시청률은 한 자릿수를 기록 중이지만 화제성 측면에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고 있기 때문.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방송 첫 주 화제성 점수 4만 2393점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 시청률 20%대를

  • '미스트롯3', 여초 기싸움 제대로 터졌다…"자존심이 허락안해" 팽팽('미스쓰리랑')

    '미스트롯3', 여초 기싸움 제대로 터졌다…"자존심이 허락안해" 팽팽('미스쓰리랑')

    ‘미스쓰리랑’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의 리벤지 매치가 성사된다. 오는 4월 25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3’ TOP7(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염유리, 진혜언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응원해 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치열했던 지난 경연에서 넘치는 사랑과 힘찬 응원을 보내준 트로트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미스트롯3’ TOP7이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미스쓰리랑’ 첫번째 대결에서 진(眞) 정서주, 선(善) 배아현, 미(美) 오유진의 노래 대결이 성사된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세 사람은 ‘빼앗고 싶은 경연곡’이라는 주제에 맞춰, 서로의 경연곡을 본인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고. 진선미가 다시금 무대에 함께 서자 이를 지켜보던 MC 붐은 “‘미스트롯3’ 생방송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며 감회에 젖는다. 시청자들이 가장 기다렸을 진선미의 불꽃 튀는 대결이 엄청난 무대의 향연을 예고하는 상황. 정서주는 “진의 자리에 앉은지 단 2달밖에 되지 않았다. 배아현과 오유진에게 진다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라며, 진의 품격이 깃든 귀 호강 무대를 선사할 것을 자신한다. 이에 배아현도 “정서주를 꺾을 기회가 생겨 정말 기쁘다”고 답하며 치열한 리벤지 매치를 선언한다. ‘미스트롯3’를 연상시키는 진선미의 팽팽한 대결 구도와 근소한 점수 차이로 희비가 엇갈리는 멤버들의 모습에서 경연에 버금가는

  • 박지환, 죽을 고비 넘기고 쪽박→대박…'삼천배'로 이뤄낸 '마성의 신스틸러' 자리[TEN피플]

    박지환, 죽을 고비 넘기고 쪽박→대박…'삼천배'로 이뤄낸 '마성의 신스틸러' 자리[TEN피플]

    험악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인간미 넘친다. 국내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영화로 자리 잡은 '범죄도시'의 숨은 공신인 박지환의 이야기다. 박지환은 작품마다 실감나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는 배우다.박지환은 24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4'에서 장이수 역할을 맡았다. 장이수는 '범죄도시' 시리즈 전반을 아우르며 세계관을 이어온 캐릭터. 악당으로 시작했지만 작품이 거듭될수록 선한 인물로 변주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1편에서는 장이수가 머리를 빡빡 민 조직폭력배 두목으로 등장했다. 장이수는 경쟁 세력인 '최종 빌런' 장첸(윤계상 분)과 격투를 벌이기도 하는 등 강렬한 면모가 부각됐다. 박지환은 격렬한 몸싸움 액션신을 소화하며 극적 긴장감을 부여했다. 그러면서도 마석도(마동석 분)에겐 쩔쩔매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줬다.1편에서 죽은 줄 알았던 장이수는 2편에 다시 등장해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그는 '무늬만 결혼정보업체'인 흥신소의 사장으로 나타난다. 2편에서 본격적으로 조력자로 활약한다. 여전히 마석도에게는 영 힘을 못 쓰는 장이수. 박지환은 달라진 장이수의 역할을 괴리감 없이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박지환은 3편에는 출연하지 않았지만 쿠키영상을 통해 4편 출연이 예고됐다. 4편에서는 조연이 아닌 주연급 캐릭터가 됐다. 마석도를 도와주다가 죽을 고비를 여럿 넘긴 극 중 장이수. 4편에서는 온라인 불법 도박 사업으로 쫄딱 망했다가 오락장 사업으로 대박을 터트린 '회장님'으로 등장한다. 장이수는 불법 도박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마석도의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 소탕 작전을 돕는다. 마석도에게 속아

  • 한소희→조병규, 수요 없는 친분 과시에 더해지는 비호감[TEN피플]

    한소희→조병규, 수요 없는 친분 과시에 더해지는 비호감[TEN피플]

    대중이 예상하지 못한 의외의 친분을 자발적으로 밝혀 스스로 이미지를 깎아내리는 스타들이 있다. 이들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같은 성격이나 성품을 가진 무리끼리 모이고 사귀는 모습을 뜻을 지닌 '유유상종'이란 말을 떠올린다. 지난 23일 배우 조병규가 가수 비아이(B.I)와 손을 잡고 음원 발매한다고 전했다. 조병규는 비아이에게 곡을 받아 최근 녹음을 마쳤고, 현재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라고 했다. 음원 발매 시기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조병규는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2024 토너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에 출연 중이다. 힙합에 애정이 있다는 건 공공연히 밝힌 사실이지만, 비아이와의 친분은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었다. 각 배우와 가수로 활동 분야가 다르고, 겹치는 부문이 없었기 때문. 두 사람의 협업 소식에 누리꾼들은 잘 어울리는 우정이라며 비꼬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5년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한 조병규는 2018년 JTBC 'SKY 캐슬'로 인지도를 높였다. 2021년까지 방송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그렇게 상승세를 타던 중 조병규는 2021년 학교폭력(이하 '학폭')논란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다. 조병규는 2년여 만에 지난해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로 복귀했다.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폭로자가) 타국에 있다 보니 시간이 걸리고 그 결과가 나오기 전에 방송에 나오게 돼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해당 사건은 말끔하게 마무리되지 않았다. 그만큼 여론 또한 시원치 않고 부정적이다.비아이는 2019년

  • 5kg 감량하려고 이렇게까지…'인교진♥' 소이현, "나는 고릴라" 세뇌

    5kg 감량하려고 이렇게까지…'인교진♥' 소이현, "나는 고릴라" 세뇌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5kg 감량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23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다이어트 실전편 이거 다 드셔도 살 빠집니다 소이현 인교진의 진짜 솔직한 5kg 감량 식단'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인교진은 "최근 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소이현은 "저희 라면 몇 개씩 먹었는지 아시지 않나. 떡볶이, 즉석 떡볶이 매니아였다. 지금도 그거 끊기 너무 힘들다. 자극적인 거 먹고 싶다"고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일반적으로 먹을 땐 이렇게 먹는 거다"며 다이어트 식단을 준비했다.소이현은 배추, 오이, 방울토마토, 두부 등으로 샐러드를 만들었다. 소이현은 "주식이 거의 양배추로 바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이 먹는다. '우리 동네 양배추는 내가 다 털어먹겠다'라는 느낌이다. '나는 고릴라'라고 생각하고 살면 된다"고 말했다. 인교진은 "조만간 양배추밭 하나 사겠다"며 맞장구쳤다. 소이현은 "포만감도 좋고 노폐물도 잘 빼주고 장에도 좋다. 양배추는 가까이 하는 게 좋다. 한 통 크게 사다가 가운데는 쌈 싸먹고 나머지는 채 썰어서 샐러드 해먹어도 좋다"고 전했다.소이현은 "오이가 몸속의 짠 기를 빼줘서 좋다. 방울토마토도 좋다. 다이어트 할 때 방울토마토가 집에 무조건 두 팩씩은 있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어제 술 먹어도 국물로 해장하기 말고 클린식으로 해장하니까 오히려 속이 편하더라"고 덧붙였다.소이현, 인교진은 2014년 결혼했으며, 2015년 첫째 딸, 2017년 둘째 딸을 얻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하늬, 원톱에서 내려왔다…대상 후보의 의리, '열혈사제2'에 쏠린 관심 [TEN피플]

    이하늬, 원톱에서 내려왔다…대상 후보의 의리, '열혈사제2'에 쏠린 관심 [TEN피플]

    배우 이하늬가 5년 만에 타이틀롤에서 내려왔다. SBS '원 더 우먼'에 MBC '밤에 피는 꽃'까원톱물로 승승장구했음에도 SBS '열혈사제' 팀과의 의리를 위해 시즌2 출연을 확정한 것. '2024 MBC 연기대상'의 강력한 대상 후보이기도 한 만큼, 하반기 방송을 앞둔 '열혈사제2'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열혈사제'가 5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다. 2019년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하고 그해 연기대상에서 김남길의 대상 수상과 총 8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은 작품인 만큼, 시즌2 제작 확정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열혈사제'는 2022년 컴백을 예고했다가 무산되기도 했다. 당시 빅오션ENM 홈페이지에는 '2019년 최고의 히트작, 열혈사제가 돌아옵니다'라는 공지와 함께 2022년 방송 예정으로 알렸지만, SBS 측은 아직 논의된 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럼에도 이날 해당 홈페이지는 일일 트래픽 초과로 열리지 않는 사태까지 벌어져 '열혈사제' 시즌2에 대한 대중의 열망을 짐작케 했다. 시즌2 제작을 쉽게 확정할 수 없었던 건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일정 조율 등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열혈사제'로 인해 김남길, 이하늬를 비롯한 수많은 배우들의 인지도 모두 수직 상승했다. 특히 이하늬의 경우 '열혈사제' 이후 원톱물 '원 더 우먼'으로 최고 시청률 17%를 돌파했고, 최근 '밤에 피는 꽃'에서도 최고 시청률 18%를 찍으며 남궁민 주연의 '연인'보다 높은 성적을 거뒀다. 이런 탓에 김남길과 이하늬를 한 작품에 섭외하는 게 녹록지 않은 현실이 됐다. 그러나 이하늬는 타이틀롤이 아닌 '열혈사제' 시즌2 출연을 결정했

  • 이제훈·이동휘·변요한의 소름 돋는 두 얼굴…바쁘다 바빠, 업계 불황 피해간★[TEN피플]

    이제훈·이동휘·변요한의 소름 돋는 두 얼굴…바쁘다 바빠, 업계 불황 피해간★[TEN피플]

    안방과 극장을 넘나들며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몇몇 배우들이 업계 불황을 호소한 가운데, 이들은 직격탄을 피한 듯 비슷한 시기에 영화와 드라마를 선보이며 흥행을 노린다.24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 영화 '범죄도시4'의 빌런으로 나서는 이동휘는 MBC '수사반장 1958'에 출연중이다.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형사 박영한(이제훈 분)이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첫 회 만에 10%를 돌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동휘는 '수사반장1958'에서 가진 것이라곤 근성과 독기 뿐인 형사 김상순 역을 맡았다. '미친개', '꼴통'으로 불리는 김상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진지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코믹한 부분도 이끌어내며 소소한 재미를 안기기도.드라마에서는 부정부패에 맞서고 의리를 다하는 인물을 연기했다면, 영화 '범죄도시4'에서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IT 천재 CEO이자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 운영자 장동철로 등장, 악역을 맡았다. 그간 그가 연기해온 캐릭터와 결이 다른 인물로 이동휘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다.2024년, 이동휘에게는 남다른 해가 될 것 같다. '수사반장 1958'의 높은 시청률과 더불어 '범죄도시4'는 사전 예매량만 83만 장을 돌파했다. 역대 한국 영화 최고 예매량이다. 시즌 2, 3에 이어 시즌4도 천만 영화에 등극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이동휘와 '수사반장1958'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제훈 역시 영화 개봉을 앞두고

  • '사업가♥' 최희, 발리서 여유 만끽 "행복해지잖아요"…잠시 육아 해방

    '사업가♥' 최희, 발리서 여유 만끽 "행복해지잖아요"…잠시 육아 해방

    최희가 발리에 여유를 만끽했다.최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 4일차. 평화로운 아침이에요. 촬영 가기 전 부지런히 조식 먹기. 전 무슨 일이 있어도 조식은 꼭 먹어요. 너무 맛있어서 행복해지잖아요… 발리 날씨 오늘이 젤 좋네요!"라고 글을 썼다. 사진 속 최희는 발리의 한 리조트를 찾은 모습. 촬영차 찾은 발리지만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를 즐기고 있다. 최희의 화사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자 사업가 최희는 2020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KBS Joy 예능 '내맘대로 패키지 시즌2: 픽미트립 인 발리'에 출연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영임 며느리' 김윤지, '임신 6개월'에 가능한 라인인가…'배 볼록' 없는 레깅스핏

    '김영임 며느리' 김윤지, '임신 6개월'에 가능한 라인인가…'배 볼록' 없는 레깅스핏

    김윤지(NS윤지)가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김윤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어느때보다 내자신에게 더 집중하고 내 몸을 사랑하고 생각하며 아끼는 요즘"이라며 레깅스 화보를 공개했다. 김윤지는 "임신 6개월차에 진행한 광고촬영이지만 그 어떤 촬영 결과물보다 아름답고 멋지다고 열심히 그동한 관리해온 내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김윤지는 다양한 레깅스룩을 입은 채 역동적인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임신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로 감탄을 자아낸다.김윤지는 2009년 가수 NS윤지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전향했다. SBS '황후의 품격', tvN '마인' 등에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를 통해 할리우드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김윤지는 2021년 9월 개그맨 이상해·국악인 김영임의 아들 최우성 씨와 결혼했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굳건한 하이브 "뉴진스 컴백 변동 없다, 최선 다해 지원 예정" [공식]

    굳건한 하이브 "뉴진스 컴백 변동 없다, 최선 다해 지원 예정" [공식]

    그룹 뉴진스가 5월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소속사 어도어와 하이브의 내홍 탓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지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그 가운데 하이브가 "최선 다해 지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는 24일 뉴진스의 컴백 관련 질문에 "아직 컴백 일자 변동사항은 없다. 하이브는 아티스트의 예정된 컴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어도어도 하이브와 갈등 속에서도 뉴진스 컴백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어도어는 이날 한 매체와 전화 통화에서 "당분간 뉴진스 컴백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어도어는 지난달 뉴진스가 더블 싱글곡으로 오는 5월 컴백 후, 6월 역시 더블 싱글곡으로 잇따라 컴백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더불어 6월 일본 데뷔를 비롯해 도쿄돔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쿄돔 팬미팅에 대해서는 "2025년에 있을 월드투어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향후 활동에 큰 그림을 제시하기도 했다.다만, 이번 사태로 인해 이들의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하이브는 뉴진스 IP는 가져가면서 민희진은 도려내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민희진이 하이브에 잔류할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무척 희박하고, 뉴진스는 전속계약 효력 정지 소송을 진행하지 않는 한 엄연히 하이브 산하 어도어 소속이다. 하이브는 지난 23일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번 사태로 인한 뉴진스의 흔들림을 걱정했다. 하이브는 어도어 구성원들에게 "불안한 마음 갖지 마시고 현재와 같이 맡은 바 뉴진스의 컴백과 성장을 위해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아티스트가 이번 일로 흔들리지 않도록

  • '개그콘서트' 시청 등급 바꾼다…"25년만 최초, 전체 관람가로 조정"

    '개그콘서트' 시청 등급 바꾼다…"25년만 최초, 전체 관람가로 조정"

    ‘개그콘서트’가 25년 역사상 처음으로 어린이날 특집 방송의 시청 등급을 '전체 관람가'로 바꾼다.'개그콘서트'는 오는 5월 5일 방송을 어린이날 특집으로 꾸민다. 특히 이날만큼은 방송 시청 등급을 기존 15세 이상 시청가에서 '전체 관람가'로 낮추고,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개그콘서트'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1999년 '개그콘서트'가 방송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개그콘서트' 측이 이런 선택을 하게 된 이유는 한 어린이 시청자의 편지 때문이었다. '봉숭아학당'의 이상해(신윤승) 캐릭터를 가장 좋아한다는 어린이의 편지에는 '개그콘서트' 녹화 현장에 가고 싶은데 만 15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라며 "어린이를 못 보게 하면 '개그콘서트'가 오래 못 갈 수 있다"라는 당돌한 내용이 담겨있었다.특히 제작진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녹화에 초대해 주시면 '말자 할매'에게 제 고민을 얘기하고 싶네요"라는 말이었다. 제작진은 "어린이 시청자는 '바디언즈' 같은 코너를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말자 할매'에게 고민 상담을 받고 싶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어린이날 하루만큼은 시청 등급을 바꾸더라도 어린이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현재 15세 이상 관람가에서도 방송 심의를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 '전체 관람가'로 시청 등급을 바꾸는 것은 '개그콘서트'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에게 도전적인 시도다. 하지만 '개그콘서트' 측은 "이번 시도로 온 가족이 '개그콘서트&

  • 뉴진스 혜인, '엄마' 민희진과 한 배 탔나…아일릿 데뷔날 "스톱 카핑" [TEN이슈]

    뉴진스 혜인, '엄마' 민희진과 한 배 탔나…아일릿 데뷔날 "스톱 카핑" [TEN이슈]

    그룹 뉴진스 혜인이 후배 그룹 아일릿의 데뷔하는 날 '스톱 카핑'(stop copying)이라는 글귀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조명받고 있다혜인은 지난달 25일 뉴진스 팬 커뮤니티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는데, 그 중 한 사진에는 누워 있는 혜린을 포착한 사진이 뒤늦게 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혜인이 해당 사진에 'stop', 'copying'이라는 의미심장한 글귀를 적었기 때문. 공교롭게도 이날은 아일릿의 데뷔일이었던 터라, 이미 당시부터 혜인 역시 소속사 대표 민희진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민희진 대표는 앞서 어도어를 향한 하이브의 감사권 발동과 관련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라고 규정하며 "하이브에 관련 문제 제기를 하자 해임 절차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이 과정에서 아일릿을 뉴진스의 아류라고 표현, 무례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상황에서 혜인의 이 같은 과거 행적이 포착되자, 뉴진스 멤버들 역시 민희진과 같은 입장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앞선 어도어의 공식 보도자료에서 민희진이 뉴진스 멤버 및 부모님과 합의를 마쳤다고 한 만큼, 민희진과 뉴진스 멤버들이 한 배를 탄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반면 해당 게시물 관련 혜인이 아일릿을 저격했다고 보는 것은 과도한 확대 해석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혜인이 자신의 옷을 입은 혜린에게 따라 하지 말라는 의미로 올린 게시물이라는 말도 있다. 한편,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하이브는 뉴진스라는 IP는 가져가면서 민희진은 도려내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