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글로벌 건물 쇼핑왕에 등극했다. 서울 성동에 75억 규모의 단독주택을 구매한데 이어 55억짜리 미국 저택 역시 사들였다.
‘내편하자3’가 신박한 캐릭터 포스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가 17일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이 다수의 도플갱어로 복제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각각의 포스터 속에는 마치 그림자 분신술이라도 쓴 듯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 4명의 MC들이 여러 명으로 복제돼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각각의 편들러 분신들은 환하게 웃는가 하면 눈쌀을 찡그리고 분노에 차 있는 등 개성 넘치는 표정과 존재감을 내비치며 앞으로 이들이 씹고 뜯고 맛보게 될 희로애락 가득한 대환장 고민들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특히 답 없는 고민에도 끝까지 내 편을 들어주는 고민 해결사 4인방은 시즌1, 2를 통해 단련된 풍부한 경험과 예리한 촉을 바탕으로 복잡미묘한 사연을 센스있게 풀어내며 시간 순삭 꿀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와 관련 제작진은 “때로는 고민에 대한 전문적인 솔루션보다 그저 들어주고 공감을 보내 주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위로와 위안이 될 때가 있다"라며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과 함께 웃고 울고 대신 화도 내면서 타인과 자신의 답답한 마음을 털어버릴 수 있는 '내편하자3'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존재 자체만으로 속 든든한 편들러 MC 군단과 함께하는 통각마비맛 고민 토크쇼 ‘내편하자3’ 첫회는 17일(수) 0시에 공개되었고,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0시 U+모바일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음악 콘텐츠로 팬들을 만난다. 17일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아이엠은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새로운 콘텐츠 ‘아이엠온더비트’ MC로 발탁됐다. ‘아이엠온더비트’는 싱어송라이터들의 가장 편안한 아지트라는 콘셉트로 기획, 아티스트들의 은밀한 음악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고품격 작업실 콘텐츠다. 아이엠은 ‘아이엠온더비트’를 통해 다양한 게스트들을 만나며 근황과 작업에 관한 토크는 물론, 아티스트의 음악 색깔을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를 소개하는 등 다채로운 코너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첫 번째 게스트로 다이나믹 듀오가 출격을 알리며 힙합신 역대급 만남을 예고했다. 짧게 공개된 예고편만으로도 남다른 아우라를 드러내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만큼, 아이엠과 다이나믹 듀오가 나눌 이야기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아이엠은 기현과 함께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의 고정 호스트로 활약하며 차분한 진행 실력은 물론, 따뜻한 소통 방식으로 활약한 바 있다. 완성형 올라운더로 존재감을 다져가고 있는 그가 ‘아이엠온더비트’에서 진솔하게 끌어낼 음악 이야기를 향해 이목이 집중된다. 아이엠의 ‘아이엠온더비트’는 매주 토요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을 통해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래퍼 쌈디가 배우들과의 친분을 자랑했다.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이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도시4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통해 그가 지인들과 영화 '범죄도시4'를 봤단 사실을 추측하게 했다.'범죄도시4'는 오는 24일 개봉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게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 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통 작전을 그렸다.쌈디가 배우 이주빈과 함께 있는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주빈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고 있다. 마동석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화제다.이어 김무열, 유연석, 이준혁 등 여러 배우와 미소 지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어 어떤 인연이 있는지 누리꾼들로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본 많은 이는 "쌈디가 배우 사이에서도 이질감 없다", "쌈디도 연기했으면 좋겠다" 등 댓글을 달았다.2005년 데뷔한 쌈디는 2014년부터 박재범과 함께 기획사 AOMG의 대표였으나 2018년 사임했다. 현재 티빙 '환승연애3'의 고정 패널로 활약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손태영이 자녀에 대해 이야기했다.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배우 손태영이 미국 미용실에서 머리하다가 깜짝 놀란 이유 (feat.산책하는 고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은 화창한 날씨 휴일을 즐기는 손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손태영은 1년 넘게 꾸준히 다니고 있다는 단골 미용실에 도착했다. 머리 시술을 받던 도중 헤어 디자이너는 손태영에게 "딸이 엄마 모습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커가면서 닮아간다"고 대화를 이어갔다.디자이너는 "뉴저지는 그래도 부모가 연예인이라 해도 덜 주목 받지 않느냐?"고 물었다. 손태영은 "딸은 덜 받는다. 여기를 4년 전에 왔기 때문. 어릴 때니까 좀 덜하고 아들은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은 외국에서 해외 팬들이 알아보고 권상우와 손태영 사진을 찍어달라 하면 자랑스러워했다"고 사연을 전했다.손태영은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서 2009년 아들을 낳았고 2015년 딸을 품에 안았다. 2020년 미국 뉴저지로 이사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솔로 가수 권은비가 다양한 인생을 경험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겠단 결심을 내렸다고 밝혔다.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500만 조회수 그 직캠... 안 본 사람 있나? 워터밤 최대 '수'혜자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10번째 게스트로 권은비가 등장했다.권은비는 "아이즈원 때도 느끼긴 했는데 '사람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구나'를 확실하게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높아진 인기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 그는 "주어진 상황들이 얼마 못 갈 수도 있고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 없고 왔다 갔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 또 내려갈지 모른다는 고민을 하다 보니까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겠단 결론을 내렸다"고 이야기했다.김호영은 권은비가 데뷔를 한 번 한 게 아니라면서 '끈기의 아이콘'이라 칭했다. 그룹 예아, 아이즈원 이후 솔로까지 데뷔가 세 번째인 권은비는 "진짜 못하겠다고 하면 올라간다. 사람 인생이 원래 이런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박미선은 그래도 "오로지 한 길, 음악만 판다"고 권은비를 치켜세웠지만, 권은비는 당황한 채 "올해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면서 폭소케 했다. 그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리메이크한 일본 영화로 배우에 도전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자신의 유튜브를 보고 러브콜을 받았다고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17기 현숙이 예비신랑 상철에 또 한번 반했다.17일 현숙은 두 사람의 공동 럽스타그램 계정에 "요새 자주 만났더니 살이 올라서 저녁 굶고 일하고 있었더니 갑자기 찾아와서 살 안 찌는 음식을 해주는 나의 예비신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그러면서 "먹다가 아차차 하면서 급하게 사진 찍느라 모양은 안 예쁘지만 저 두부는 도대체 뭘 어떻게 한 건지 두부를 안 좋아하는 내가 틈만 나면 두부 요리 해달라고 하는 중"이라며 "아무래도 나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봄"이라는 글을 덧붙였다.공개된 사진에는 상철이 현숙을 위해 해준 여러가지 음식들이 놓여있다.두 사람은 오는 8월 24일 결혼식을 올린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박미선이 권은비를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500만 조회수 그 직캠... 안 본 사람 있나? 워터밤 최대 '수'혜자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10번째 게스트로 권은비가 등장했다. 박미선은 권은비를 향해 "너무 예쁘다"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나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물벼락 맞고 여신이 됐다'는 게 무슨 말이냐는 물음에 권은비는 "아무래도 내가 생각했을 땐 지난해 워터밤 때 많은 사랑을 받고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 중인 걸 표현해주신 것 같다"고 답했다. 감전의 위험을 걱정하는 박미선에게 "마이크가 방수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박미선은 권은비의 워터밤 직캠을 봤다고 했다. 이어 의도적으로 보려던 게 아닌데 알고리즘에 자꾸 떴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사람이 겉만 봐선 모른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권은비는 올해도 '워터밤 여신'으로서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워터밤의 성공 이후로 스태프 전체에게 패딩을 선물했다는 권은비의 말에 박미선은 "되게 철딱서니 없는 스타일로 오해했었다"고 농담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호영은 "권은비를 외모로만 보면 깍쟁이 같을 것 같다"고 했고 박미선도 공감하면서 "이기적일 줄 알았는데 막상 겪어 보면 너무 다르다"고 칭찬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이 가져온 긍정적인 효과에 관해 이야기했다.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500만 조회수 그 직캠... 안 본 사람 있나? 워터밤 최대 '수'혜자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10번째 게스트로 권은비가 등장했다.권은비는 워터밤 당시 너무 떨렸다며 당시의 심정을 실감 나게 말했다. 긴장한 이유에 대해 "솔로 데뷔 후 행사를 많이 해본 적 없었다. 솔로로서 그렇게 큰 행사는 처음이었다. 나 혼자 이걸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컸다"고 털어놨다.워터밤의 인기로 광고계까지 섭렵한 권은비. 그를 향해 얼마나 많이 찍었냐고 물었고 권은비는 "워터밤 전까진 전혀 안 찍었거나 하나 정도 찍었다. 원터밤 이후론 치킨, 렌즈, 마사지 기계, 필터 샤워기, 게임, 화장품까지" 6개를 촬영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수입이 "그때가 가장 많았다"고도 솔직하게 답변했다.어떻게 플렉스 했냐는 물음엔 "같이 고생해 주신 스태프분들께 패딩을 다 돌렸다. 보통 색깔을 통일하는데 각자의 취향에 맞췄다"고 세심한 인성을 표했대. 권은비는 "지인을 생길 수 있는 폭이 넓어지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겼다"면서 훈훈함을 전했다.지난 16일 권은비가 24억 원 상당의 서울 성동구 송정동 카페거리 인근 단독 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전해졌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차예련이 평소 흰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를 즐겨 입는 이유를 공개했다.17일 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에는 "드레스룸을 공개합니다. 옷장 공개, 옷 관리 방법, 10년 내내 새 옷처럼, 빨래 꿀팁"이라는 영상의 제목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차예련의 집을 찾은 제작진의 모습이 그려졌다.차예련은 문을 열고 자신의 집에 찾아온 제작진을 반겼다. 제작진은 보조 세제 광고가 들어왔다는 소식을 전해 차예련의 박수를 유도했다.차예련이 드레스룸을 공개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정리 병이 있다. 웬만하면 색깔 별로 정리해두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7년 된 옷인데 며칠 전에도 입었다"며 애착 의상을 보여줬다.세탁이 어려운 옷에는 섬유 탈취제를 뿌린다면서 자신만의 옷 보관 팁을 공개하기도. 제작진은 "차예련이 옷을 오래 입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말에 동의하며 차예련은 "웬만하면 옷을 걸어둔다. 걸어두면 옷걸이 자국이 잘 남는다. 세탁소에서 주는 넓은 옷걸이에 종이까지 끼면 자국을 방지하기 좋다"고 이야기했다.174cm 차예련은 "내가 키가 크다. 남들은 짧은 치마를 많이 입고 다닌다. 나는 치마가 좀만 짧으면 다리가 많이 보여서 부담스럽다"고 고충을 밝혔다. 그러면서 "옷 입는 것에 대해 보수적으로 변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촬영할 때 화려한 옷을 많이 입기 때문에 평상시엔 촉감 좋고 편한 옷 위주로 입는다고" 했다.2017년 주상욱과 결혼해 2018년 딸을 낳은 차예련은 육아 가치관을 밝혀 관심을 받았다. 그는 뭔가 많이 묻은 아이의 옷을 보여주면서 "뭐 흘리면 '흘리면 어떡해'라고
전 야구선수이자 모델 오재원이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17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오재원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행정),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보복 협박 등), 특수재물손괴, 사기, 국민건강보험법·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로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에 따르면 오재원은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했다. 지난해 4월 지인의 아파트 복도 소화전에 필로폰 약 0.4g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어 지난해 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총 89회에 걸쳐 지인들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스틸녹스 2천242정을 처방받게 한 뒤 이를 건네받은 혐의도 받았다. 지인 명의를 도용해 스틸녹스 20정을 매수한 혐의도 있다.지인이 오재원의 마약류 투약 사실을 신고하려 하자 지인의 휴대전화를 망치로 부수고 멱살을 잡는 등 폭력적으로 협박한 혐의도 적용됐다.1985년생 오재원은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을 수상했고, 지난해엔 FW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의 모델로 나서기도 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tvN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 중인 배우 변우석이 다정한 면모로 인기몰이하고 있다.17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서는 "오늘부터 청춘의 사전적 의미는 ‘선업튀’로 하겠습니다(?) 장꾸부터 꿀 떨어지는 눈빛까지 담긴 3-4화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선재 업고 튀어'의 3~4회 비하인드가 공개됐다.변우석은 김혜윤이 너무 가깝게 앉아 있어 몰래 제스처를 하기 어렵다며 고민했다. 대본을 읽다 김혜윤은 "여기서 내가 뭘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변우석은 "그렇다. 지금 둘 다 애매하다. 네가 뭘 하면 서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혜윤을 향해 변우석은 "이제야 좀 우리가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면서 흐뭇해했다.비 내리듯 쏟아지는 벚꽃을 맞은 두 사람. 컷 사인이 나자마자 서로의 머리에 묻은 꽃 소품을 떼주며 보는 이들로부터 설렘을 유발했다. 시간이 멈추는 촬영이 어렵지 않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변우석은 "난 가만히 있어서 괜찮다"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다른 분들은 움직이다가 갑자기 멈춰야 해서 힘들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변우석은 이불로 김혜윤을 싸매고 들어올려야 하는 신에 집중했다. 화난 느낌을 제대로 살려야 한다는 디렉팅에 그는 혼신을 다해 연기했다. 김혜윤을 싸맨 이불을 들치다가 "이건 좀 너무했는데?"라면서 그의 머리를 쓰다듬는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김혜윤에게 "미안. 이번에 너무 막한 것 같다"며 스윗한 눈빛으로 연신 사과하는 모습이 누리꾼 사이 화제 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
배우 클라라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지난 15일 클라라는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회색 민소매를 입고 글래머 몸매를 뽐낸 클라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클라라는 2019년 재미교포인 사무엘 황과 결혼했다. 지난 4일 클라라 주연 영화 '대반파'가 중국에서 개봉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극 중에서 교복만 입었다 하면 화제성이 올라간다. 1등을 하지 못하면 잠도 못 자는 표독스러운 우등생부터 첫 사랑에 설레이는 수줍은 고등학생까지 소화하면서 남다른 화제성을 자랑하는 주인공이 됐다. 배우 김혜윤의 이야기다. 8일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첫 방송된 가운데 눈에 띄는 화제성을 기록했다. 16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방송 첫 주 화제성 점수 4만 2393점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 시청률 20.7%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눈물의 여왕'이 기록한 방송 첫 주 3만 9775점보다도 높은 점수다. 이는 최근 1년 동안 시작된 TV 드라마의 중 가장 높은 반응으로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연인 변우석과 김혜윤 또한 출연자 부문에서 나란히 3위와 4위에 올랐다. 다만 시청률은 아직까지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한 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0%를 기록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2008년에 학창 시절을 보냈던 90년대 생들의 추억을 자극하고 공감대를 자아내면서 SNS 상에서 화제성을 얻게 된 것. '선재 업고 튀어'는 한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203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8%, 최고 2.2%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