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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음주 조장 경계할 때

《김세아의 한발짝》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 또 술이다. 매번…

MBC '나 혼자 산다', 음주 조장 경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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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나래, 참고 참았는데…기안84에 결국 일침 "간신배 같아" ('나혼산')

    박나래, 참고 참았는데…기안84에 결국 일침 "간신배 같아" ('나혼산')

    방송인 박나래가 기안84에 일침했다.  오늘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6개월 차 ‘자취 새싹’ NCT 도영의 일상과 ‘비바리움 스승’ 김대호를 새 작업실로 초대한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도영의 ‘고양이 세수’ 현장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도영은 기상 후 비몽사몽한 상태로 화장실로 향해 눈곱만(?) 떼고 나온다. “세수 끝이야?”라며 놀란 무지개회원들에게 도영은 “제가 원래 쉬는 날엔 좀 안 씻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에 무지개회원들은 ‘영웅 컬렉터’ 기안84의 반응을 궁금해한다. 그러자 기안84는 “이미 영웅이시죠. 이미 전 세계를 호령하고 있잖아요”라며 이전과 다른 ‘태세전환’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자취 새싹’ 도영의 취향으로 가득 채워진 ‘도영 하우스’가 공개되자, 기안84는 “진짜 깔끔하다”, “야~ 깔끔해라”, “이렇게 깔끔하다니~”라며 폭풍 칭찬을 쏟아낸다. 또한 도영의 냉장고가 오픈 되자 “더 잘 드셔야 하는데..”라며 걱정 어린 리액션을 펼쳐 무지개회원들을 당황케 만든다. 코드 쿤스트는 “오늘 역대급으로 기어다니는데?”라며 폭소하고, 박나래는 “간신배(?)처럼 행동하시네요”라며 정곡을 찌른다. 순식간에 ‘대인배 여웅 컬렉터’에서 ‘소인배’로 추락(?)한

  • 박수홍♥김다예, 난임 끝 찾아온 자녀 성별 공개 "전복이는 딸" [TEN이슈]

    박수홍♥김다예, 난임 끝 찾아온 자녀 성별 공개 "전복이는 딸" [TEN이슈]

    난임 끝 임신에 성공한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아기의 성별을 공개했다. 19일 '박수홍 행복해다홍' 채널에는 '아기 성별 공개 | 착상시기부터 임신초기까지 절대 하지 않은 것 두가지'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다예는 임신 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먹는 거는 소고기를 진짜 많이 먹었었고, 추어탕도 많이 먹었다. 과일이 엄청 땡겨서 과일도 많이 먹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신하기 위해 영양제를 챙겨먹었다고.김다예는 "엽산은 임신하기 6개월 전부터 먹었고, 용량은 한 800에서 1000 정도까지 챙겨 먹었던 것 같다. 마시는 오메가3도 먹었다. 피검사했을 때 비타민D 수치는 괜찮아서 그렇게 또 많이 먹지는 않았었다"고 밝혔다.임신 초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김다예는  "저도 임신 초기 여러 상황들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그런데 안받을 수는 없는 것 같다. 그걸 길게 가져가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난임 부부들에게 조언했다. 박수홍 역시 "찾아올 애는 찾아온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내려놨다"고 공감했다.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이후 산부인과에 들러 성별을 알게 됐다. 이후 구독자들에게 성별을 공개하기에 앞서 박수홍은 "다홍이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다홍이는 분홍색, 파란색 인형 케이크 가운데 분홍색 인형 케이크를 골랐고 박수홍은 "다홍이 여동생 생긴다. 전복이(태명)는 딸"이라고 기뻐했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23살 차이로 지난달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장도연, 더보이즈 선우의 '하입걸' 됐다…"헌신하는 모습에 호감 느껴" ('하입보이스카웃')[인터뷰③]

    장도연, 더보이즈 선우의 '하입걸' 됐다…"헌신하는 모습에 호감 느껴" ('하입보이스카웃')[인터뷰③]

    더보이즈의 멤버 선우가 개그맨 장도연에게 존경심을 표했다.서울 상암동 한 카페에서 ENA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하입보이스카웃' 인터뷰가 지난 17일 오후에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탁재훈,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가 참석했다.'하입보이스카웃'은 "대한민국 5대 기획사가 돼, 매출 5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펼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사람들을 모아 오디션을 진행한다는 콘셉트로, 끼 넘치는 비연예인과 연예인 중 숨겨져 있던 진정한 '하입보이'를 발굴한다.'하입보이스카웃'의 막내 사원인 더보이즈 선우는 MZ다운 당당한 자신감을 뽐냈다. 그는 "'하입보이는' 바로 나"라면서 "끼가 넘친다"고 어필했다. 이어 '하입걸'하면 장도연이 떠오른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유로는 "많은 사람에게 호감이다. 자신을 헌신하면서까지 타인을 빛내주려 노력하고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다"라면서 장도연을 치켜세웠다.상황극 콘셉트가 어떠냐는 물음에 선우는 "아이돌을 하면서 다채로운 예능을 한 덕에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역할에 몰입하시는 선배들과 함께하니 멤버들과 하는 것보다도 더 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탁재훈의 예능을 유튜브로 많이 봐왔다. 그런 대선배로부터 칭찬받아서 너무 기분 좋았다. 장동민과는 과거 촬영을 한 경험이 있어서 편안했다. 유정도 시상식에서 많이 봤었다. 호탕한 웃음소리가 인상 깊은 선배다.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첫인상은 모두 좋았다"고 멤버 구성에 만족감을 나타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

  • "차라리 설정이길" 전현무, 녹화 중 경악한 사연 ('우아한 인생')

    "차라리 설정이길" 전현무, 녹화 중 경악한 사연 ('우아한 인생')

    방송인 전현무가 녹화 중 경악한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26일(금)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될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연출 권대현)(이하 ‘우아한 인생’)’은 독특한 삶을 사는 셀럽의 일상이 진실인지 설정인지 맞혀보는 관찰 추리 예능 프로그램.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고준희, 홍진호, 김의성의 하루를 엿볼 수 있는 1회 예고 영상과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공개된 1회 예고 영상은 “나 이따가 선보러 가잖아”라는 고준희의 충격 선언으로 시작돼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규현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있어”라며 리얼한 반응을 표출, 첫 방송에서 맞선을 보는 고준희의 일상이 궁금증을 자극한다.또한 촬영 당시 결혼식을 앞두고 있던 홍진호가 프러포즈하는 날을 언급하자 미미는 “프러포즈를 방송에서 하나요?”라며 의심의 촉을 세워 첫 방송에서 프러포즈하는 홍진호는 설정된 모습일지 주목된다.반면, 김의성은 웃고 있지만 어쩐지 살벌한 기운이 느껴진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영상을 본 김의성이 “이거 악마의 편집이네 완전”이라고 억울해 하지만 전현무는 “악마의 얼굴을 하고 계세요”라고 깐족거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1회 예고 영상 말미에 전현무가 “난 이게 설정이었으면 좋겠어. 너무 이상하잖아”라고 말해 차라리 설정이길 바란 스타는 누구이며 어떤 일상이 비추어질지 첫 방송을 고대하게 만든다.그런가 하면 ‘우아한 인생’ 3가지 관전 포인트가 흥미를 고조시킨다. 먼저 정해진 콘셉트에 충실하게 연기를 펼치며 보는 이들을 혹하게

  • 박나래, 다이어트 기껏 성공해놓고…‘먹찌빠’서 요요 위기

    박나래, 다이어트 기껏 성공해놓고…‘먹찌빠’서 요요 위기

    개그우먼 박나래와 신기루, 홍윤화가 유쾌한 케미로 웃음 폭탄을 날렸다. 18일 박나래와 신기루는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 지난주에 이어 게스트 홍윤화와 함께 남다른 입담과 몸 개그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환승 덩치 게임을 진행했는데, 팀 전원이 워터 매트에 올라간 후 강풍을 뚫고 보트에 더 많이 탑승하는 팀이 승리를 거두는 게임이다. 이에 박나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회의를 진행했고, “3명은 무조건 탄다”며 확신에 찼다.  하지만 그녀의 예상은 벗어났고, 바람은 눈을 뗄 수 없이 거셌다. 박나래가 먼저 보트에 올라타려 했지만 강풍으로 인해 쉽사리 다가가기 어려워했다. 한편 수중 미션을 모두 마친 후 각자 방으로 들어간 이들은 방 안에 있는 치킨을 의심스럽게 쳐다봤다. 박나래 또한 처음엔 의심스럽게 쳐다보다가도 이내 맛있게 먹으면서 조미김을 떠올리는 등 자기만의 먹팁을 공개, 쩝쩝 박사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 시각, 다른 방에 있던 홍윤화는 “먹찌빠 복지 좋다”며 닭다리를 깔끔하게 발굴해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시켰다.  치킨을 다 먹은 뒤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상대 팀이 먹은 치킨의 잔해가 누구 것인지 맞혀야만 했다. 신기루는 치킨의 잔해를 본 후 “제일 조금 먹은 게 장훈 오빠 거”라면서 “장훈 오빠는 깔끔하게 먹은 거”라고 추측했고, 추측은 정확했다. 신기루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녀는 다이어트 중이라는 나선욱을 믿지 않았고 “선욱이는 치킨 못 참아”라며 그를 정확히 간파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덕에 같은 팀인 박나래와 신기루는

  • 더보이즈 선우, 열정페이 의혹…탁재훈 "돈 얼마 못 받는 걸로 알아" ('하입보이스카웃')[인터뷰②]

    더보이즈 선우, 열정페이 의혹…탁재훈 "돈 얼마 못 받는 걸로 알아" ('하입보이스카웃')[인터뷰②]

    '하입보이스카웃'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맡고 있는 탁재훈이 'MZ 젊은 피'를 담당하는 사원 선우의 첫인상을 재치 있게 말했다.서울 상암동 한 카페에서 ENA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하입보이스카웃' 인터뷰가 지난 17일 오후에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탁재훈,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가 참석했다.'하입보이스카웃'은 "대한민국 5대 기획사가 돼, 매출 5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펼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사람들을 모아 오디션을 진행한다는 콘셉트로, 끼 넘치는 비연예인과 연예인 중 숨겨져 있던 진정한 '하입보이'를 발굴한다.2000년생 선우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1968년생 탁재훈. 그는 "선우는 지금도 누군지 잘 모른다. 첫 촬영 때 어려 보이는 친구가 와서 앉아 있길래 아이돌이구나 싶었다. 선우를 관찰하고 있다"면서 유머러스한 입담을 뽐냈다. 이어 그는 "나 때는 선배 앞이면 움츠러들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는 걸 선우 보고 깨달았다. 평소 젊은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걸 좋아한다. 선우가 처음부터 당돌한 태도로 예능 프로그램을 잘하길래 깜짝 놀랐다. 돈도 얼마 못 받는 걸로 아는데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젊음이 좋다고 느꼈다. 나도 어렸을 때 저랬으면 좋았겠다 싶었다"라면서 주위를 폭소케 했다.탁재훈은 "선우가 한마디도 안 지고 바락바락 소리 낸다. 미워할 수 없고 내가 선우 앞에서 꼼짝 못 하는 우리만의 케미스트리가 생겼다. 호탕한 웃음을 지닌 유정 덕분에 더위가 날아가는 효과를 느끼기도. 장동민과의 호흡은 말할 것도 없다"

  • 차은우, 故 문빈 향한 여전한 그리움…"보고싶고 사랑한다" [TEN이슈]

    차은우, 故 문빈 향한 여전한 그리움…"보고싶고 사랑한다" [TEN이슈]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고(故) 문빈의 1주기를 추모하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19일 차은우는 19일 자신의 SNS에 “보고 싶고 사랑한다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이날 발매된 아스트로 진진의 새 디지털 싱글 ‘플라이’(Fly) 커버 이미지를 게재했다.‘Fly’는 진진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지난 해 세상을 떠난 멤버 문빈을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하는 팬들에게 선물하는 곡이다. 이 곡은 진진과 故 문빈이 함께 작업했고, 고 문빈의 목소리도 담겨 있어 팬들에게 더욱 의미가 있다. 이에 차은우는 故문빈과 진진의 계정을 태그하며 “보고싶고 사랑한다 정말”라고 적어 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은 고 문빈이 세상을 떠난지 1주기가 되는 날이다. 문빈은 지난해 4월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용준형 당당 연애→前남친 무례 논란…현아, "남들 시선 신경 안 써"가 제일 문제 [TEN피플]

    ♥용준형 당당 연애→前남친 무례 논란…현아, "남들 시선 신경 안 써"가 제일 문제 [TEN피플]

    가수 현아(31·김현아)가 가수 용준형(34)과의 열애 사실을 거듭 언급하고 대중의 시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해 일부 팬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현아가 '용준형 여자친구' 꼬리표를 떼고 아티스트로서의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대중의 시선을 고려해 방송에서 용준형과 관련해 말하길 삼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주를 이룬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은 현아를 게스트로 초대했다. 이날 현아는 "최근 앨범을 준비하면서 보컬 레슨 아니면 데이트를 하면서 지낸다"며 용준형과의 열애에 대해 먼저 말을 꺼냈다. 곧이어 현아는 "오늘 끝나고 만날 예정이다", "(커플 사진) 이걸 보면 힘이 난다", "너무 좋다"라며 용준형을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표현했다.계속되는 용준형 발언에 대중은 댓글을 통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대중은 "용준형 얘기는 안 하는 게 좋은 거 아닌가. 알고 싶지 않다", "선 넘었다. 당당한 척인지 생각이 없는 건지", "연애 얘기는 양지로 안 끌어 올렸으면. 언급하지 말라"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유튜브 댓글 창을 상세히 살펴보아도 극소수의 해외 팬을 제외하고는 현아를 응원하는 내용의 글은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현아의 열애 사실이 대중의 비판의 사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가장 큰 이유로 현재 남자친구인 용준형의 과거 성범죄 사건 연루 사실을 빼놓을 수 없다. 2019년 용준형은 지난 2015년 가수 정준영이 촬영한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1대1 대화방에서 공유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눠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이 사건으로 당시 소속해 있던 그룹 하이라이트(구 비스트)

  • 5살 때 母잃은 선예, 할머니 향한 깊은 그리움…"레시피 못 배워 후회돼" ('사당귀')

    5살 때 母잃은 선예, 할머니 향한 깊은 그리움…"레시피 못 배워 후회돼" ('사당귀')

    원더걸스 선예가 할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1일(일) ‘사당귀’ 방송에서 김수미가 최근 양아들, 수양딸 보석함에 추가된 원더걸스 선예에게 군산의 명물 풀치 조림을 가르친다. 풀치 조림은 김수미의 돌아가신 어머니가 자주 해주던 특별한 반찬. 이에 선예는 “수미 선생님께 요리를 배울 기회가 흔치 않은데”라며 모녀의 인연을 맺은 김수미에게 친정엄마의 손맛을 배우게 되자 감격했다고 해 ‘손맛의 대가’ 김수미의 친정엄마 손맛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이후 선예는 맛깔스럽게 완성한 풀치 조림을 먹고 “제대로 밥도둑이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고 꼭 해주고 싶은 반찬이다. 너무 맛있다”라며 단맛과 감칠맛의 조화에 감탄한다. 이와 함께 “임신했을 때 할머니의 음식이 너무 생각나더라”라면서 “할머니의 레시피를 배우지 못한 게 아직도 후회된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에 “선예가 잘하네”라며 칭찬하던 김수미도 “나 역시 사무치게 그리웠던 엄마의 손맛을 따라 하다 수미의 밥상을 시작했다”라며 주변 사람에게 반찬을 만들어주게 된 계기를 밝힌다.그런가 하면 정지선 셰프와 선예가 김수미의 사랑을 한몸에 받기 위해 수양딸 배틀을 펼친다. 정지선은 김수미를 위한 스페셜 메뉴로 풀치 강정과 사자머리 찜을 준비하고, “처음 보는 비주얼과 맛”이라며 호기심을 드러낸 김수미는 맛을 본 뒤 “어머, 너무 맛있어”라며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을 만큼 입맛을 저격당했다는 후문.이에 의기양양해진 정지선이 “내가 왕이다”라며 김수미 사랑 굳히기에 들어간다고 해

  • [단독] '술 사업' 뛰어든 티아라 효민, 전종서 소속사와 계약 종료 'FA'

    [단독] '술 사업' 뛰어든 티아라 효민, 전종서 소속사와 계약 종료 'FA'

    걸그룹 티아라 효민(34·박선영)이 몸 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무적 상태다. 19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효민은 지난해 6월 전속계약을 맺었던 앤드마크를 떠나 FA(Free Agency)다. 효민과 앤드마크는 전속계약을 체결한지 불과 1년도 되지 않아 전속계약 종료 수순을 밟았다. 초고속 계약 종료 관련 자세한 내막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양 측이 지향하는 활동 방향이 달랐던 것으로 보인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효민이 몇 달 전 앤드마크를 나와 소속 회사 없이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이와 관련 앤드마크는 텐아시아에 "효민은 앤드마크 소속이 아니다"며 "정확한 계약 만료 시기는 말씀 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2009년 티아라로 연예계 데뷔한 효민은 그룹 활동에 이어 솔로 가수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배우로 영역을 확장하며 영화, 드라마에도 도전했다. 다만, 최근 연예 활동은 드문 편이다. 배우 활동으로는 2021년 12월 공개된 seesn 영화 '미드나잇 스릴러 - 팔로워'가 최근작이다. 2021년 11월 15일 발매된 티아라의 신보 'Re:T-ARA'(리:티아라)가 마지막 가수 활동이다.연예 활동 보다는 사업에 관심이 있는 듯 보인다. 효민은 최근 술 사업에 진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캔에 담긴 일본식 사케를 기획해 시장에 내놨다. 이밖에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마지막까지 침묵…"언젠간 밝힐 날 올 것" [TEN이슈]

    '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마지막까지 침묵…"언젠간 밝힐 날 올 것" [TEN이슈]

    배우 선우은숙과 재혼 1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하는 심경을 전했다. 19일 유영재는 경인방송 라디오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 "다음 주부터 제 삶의 달력을 보니깐 월요일에 쉬고 화요일, 수요일 일하고 목요일부터 쉬고 쉬고 쉬고"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한 번도 잘 노는 방법, 잘 쉬는 방법, 멈추는 것에 대해서 잘해보지 못했다"면서 "여러분들이 다양하게 저에게 주신 숙제들 잘 안고 가서, 길이라는 게 하나의 길만 있는 게 아니고 잘 쉬다 보면 다른 길이 있지 않겠나"라고 언급했다. 다만 유영재는 결혼 보름 전까지 사실혼 관계로 산 여성이 있었다는 주장, 재혼이 아닌 삼혼설 등을 폭로한 선우은숙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세상 살아가면서 할 말 다 하고 살 수 있나. 때론 할 말이 있어도 때를 기다리고 시간을 기다리고 장소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말을 함에 있어 예절도 지켜야 한다. 내게 있어 경인방송은 소중하고 아주 귀한 공공적인 자산이다. 때문에 내 개인적인 불미스러운 일들을 얘기하는 것 자체가 예의가 아니라 생각해 침묵을 지켜왔다"고 덧붙였다. 자진 하차를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유영재는 "소중한 경인방송 사람들에게 내 사생활로 인해 부담을 주는 건 더 이상의 면목이 없다 생각해서 오늘 마지막 생방송을 끝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유영재는 "만남도 예의있게 시작해야 하고 이별도 앞으로 어떻게 다시 만날지 모르니까 격식있고 진정성 있게 마음을 담아서 해야 한다. 그렇게 여러분들과 헤어지고 싶다”면서 &ldq

  • '이혼' 서유리, 바닷바람 맞으며 힐링…친구 잘 뒀네 "반차 쓰고 대신 운전해 줘서 고마워"

    '이혼' 서유리, 바닷바람 맞으며 힐링…친구 잘 뒀네 "반차 쓰고 대신 운전해 줘서 고마워"

    방송인 서유리가 근황을 전했다.지난 18일 서유리는 "바다가 보고 싶었는데 운전이 너무 하기 싫었어. 대신 운전해줘서, 반차 써줘서 고마워 친구야. 고기 사줄게. 한우로"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바닷바람을 맞는 서유리의 모습이 담겨있다.서유리는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올해 3월 이혼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서유리는 "이제 합법적인 싱글이 돼서 소개팅도 하고, 얼굴이 피는 것 같지 않나. 그동안 썩어 있었다. 여자로서 사랑을 못 받아서 그동안 썩어 있었다. 여자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부족한 게 없는 것 같은데"라고 털어놨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급수 높았던 유아인, 날 파악하려 해"…재편집 된 '종말의 바보', 안은진으로 채웠다 [TEN이슈]

    "급수 높았던 유아인, 날 파악하려 해"…재편집 된 '종말의 바보', 안은진으로 채웠다 [TEN이슈]

    덜어낸 유아인 자리를 안은진으로 채워 넣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인 유아인으로 인해 재편집 된 '종말의 바보'가 이슈와 무관한, 부끄럽지 않은 작품임을 강조했다.  19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그랜드 볼룸에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김진민 감독이 참석했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일본 작가 이사카 코타로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김진민 감독은 ‘마약 파문’ 유아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인 씨는 작품을 하기 전에 굉장히 긴 시간 전화로 얘기를 했다. 선문답을 하기도 했고, 아인 씨가 저를 파악하려는 시간도 있었다. 이 배우가 급수가 좀 높구나 생각했다. 이 배우와 작품을 하려면 나도 준비를 많이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하면서 배우의 세계는 내가 알다가도 모르겠다는 것을 느낀 순간이었다. 연출이 배우를 만드는 게 아니라, 작품이 배우를 만들고, 감독은 배우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줄 수 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끝까지 앙상블과 수십장의 그림을 작업실에 붙여놓고 이렇게도 옮기고 저렇게도 옮기고 고민을 많이 했다. 엑스트라 한 명까지 단 한 명의 후회도 없는 작품"이라고 덧붙였다.'종말의 바보'는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기 시작하면서 공개 시기가 미뤄졌다. 김진민 감독은 "넷플릭스에

  • '♥임지연' 이도현, 군백기 무색한 천만 배우

    '♥임지연' 이도현, 군백기 무색한 천만 배우

    배우 이도현이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도현은 지난 2월 개봉한 천만 영화 '파묘'의 국내외 흥행에 힘입어 심상치 않은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개인 SNS 팔로워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열띤 반응이 국내를 넘어 해외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파묘'에서 이도현은 장발 헤어스타일, 문신, 헤드셋 등의 소품과 신들린 연기력으로 'MZ 무당' 윤봉길에 완벽하게 몰입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험한 것'에 대적하는 '힙한 것'의 모습을 선보이며,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썼다.'파묘'는 국내에서 개봉 40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100만 명을 돌파하고 역대 공포영화 흥행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베트남에서 역대 한국 영화 최고 관객 수 1위, 태국에서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 호주에서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 인도네시아에서 230만 관객 동원 등의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18 어게인', '스위트홈', '더 글로리' 등의 전작으로 이미 글로벌 팬 베이스를 구축했던 이도현은 '파묘'의 글로벌 흥행으로 한 층 더 뜨거워진 반응을 얻고 있다. '파묘'가 중국 베이징국제영화제에 초청되고 판권이 133개국에 팔린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이도현을 향한 글로벌 관심은 계속해서 쏟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도현은 오는 5월 7일 개최되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파묘' 신드롬에 앞장선 이도현이 수상의 영광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